첼시 25

피치 주위를 맴도는 상반된 인권 : 인종 차별주의와 동성애 지지 운동

축구판에 떠도는 광기 어린 전염병 : 인종 차별주의(Racism) (전세계를 경악에 빠뜨렸던 첼시팬들의 파리 인종차별 사건) 유럽 현지 시간으로 2월 18일, 전세계를 경악에 빠뜨렸던 뉴스가 곳곳으로 퍼져갔다. 챔피언스리그 16강이었던 PSG와 첼시의 1차전 경기가 있던 2월 17일 저녁, 파리 지하..

FFP제도는 결국 이적시장의 가열되는 열기를 막아내지 못했다.

지나치게 과열되는 이적시장을 제어하기 위해 탄생한 UEFA FFP 제도 (한 번 불타오르면 꺼질 줄 모르는 이적시장에 불끄기 위해 UEFA는 FFP 제도를 도입하여 진정시키려했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은 매번 뜨겁게 달아오른다. 여름 이적시장이 한 클럽의 한 시즌을 크게 ..

무리뉴의 전술과 후안 마타는 무엇이 맞지 않았던 것일까?

후안 마타의 잊고 싶은 2013년 여름 - 무리뉴의 첼시 복귀 (조세 무리뉴의 런던 복귀는 후안 마타에게 있어서 악몽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 첼시의 No.10 이자 키플레이어였던 후안 마타에게 있어 2013년 여름은 되돌리고 싶지 않은 시간일 것이다. 런던에서 두 시즌간 3명의 감독이 보여줬..

FIFA 클럽월드컵에 나가는 울산, 그리고 그들이 상대하는 팀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 울산의 아시아 챔피언 등극, 난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닐까 가끔 의심스럽기도 하다.) 살다살다 울산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고, 그것을 홈경기로 보는 날이 오더니 그것도 모자라서 내친김에 울산이 아시아 챔피언으로 등극하던 광경을 현장에서 목..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외전 : 혼자 간직하기엔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

여태껏 나는 내 필명을 앞세워서 공식적인 유럽경기장 투어 포스팅을 총 8편을 했다. 하지만 내가 유럽 한 달 동안 돌아다닌 경기장은 그 수보다 훨씬 더 많았고, 정식으로 한 편 써내기엔 다소 내용이 부족했기에 이번에는 외전으로 한묶음하여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렇다보니 지역이나 ..

마성의 과르디올라의 매력(?)에 거대 클럽들이 움직이고 있다.

(휴식중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는 과르디올라, 그를 취하려는 클럽들이 많다.) 마성의 매력을 지닌 과르디올라, 그리고 단기간에 이룬 영광 2008년 여름,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성적 부진과 선수들과의 불화로 인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 바르셀로나는 클럽 레전드이기도 ..

비야스-보아스와 첼시가 풀어야 할 숙제 : 중원 조합, 그리고 '플레이메이커'

문제가 되왔던 수비라인 위치는 어느정도 해결했지만... 안드레 비야스-보아스가 첼시 감독으로 부임하고 난 뒤, 첼시는 기존의 느린 템포로 야금야금 씹어먹는 중원강화형 전술에서 보다 빠른 템포로 화려한 공격축구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기대했고, 첼시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