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악몽이 되살아나는 울산, 왜 제자리걸음하는가 2년째 초반 레이스에서 허덕이는 호랑이들 이번 어린이날에 문수경기장에 찾은 어린이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가 되어버렸다. 홈팀인 울산이 원정팀에게 완벽하게 3대0으로 박살나는 모습을 두 눈으로 생생하게 지켜봤기 때문이다. 울산이 성남에게 비해 객관적인 전력에..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6.05.08
2014 시즌 전반기 울산 - 밸런스 붕괴가 가져온 딜레마 울산은 2013년을 끝으로 김호곤 체제의 막을 내렸고, 2014년 새 시즌과 함께 울산 미포조선으로부터 조민국 감독을 데리고 오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미포조선을 내셔널리그 챔피언으로 만들고 문수 호랑이굴로 입성한 그는 "울산 스쿼드를 이끌고 티키타카를 만들어보겠다." 고 선언..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4.05.18
[J-Hyun의 축구학개론] 전북 1-0 울산 전북 1-0 울산 : 화력전으로 예상되었던 경기는 의외로 단 한 골에 그치는 경기가 되어버렸다. 이번시즌 K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 간의 격돌이었고, 그 어떤 팀들보다도 화려한 스쿼드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던 두 팀이었기에 많은 득점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경기가 끝..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4.16
이유있는 울산의 '8월 DTD 현상' (7월과 달리 8월에 접어들고 나서 울산은 좀처럼 이기질 못한다. 오늘 성남전도 그러했다. 사진출처 엑스포츠뉴스) 7월까지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차곡차곡 승점을 챙겨, 포항을 밀쳐내고 1위에 등극하던 순간이 엊그제 같았던 울산이었는데, 현재는 7월과 달리 정반대 상황으로 가고 있다...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3.08.25
동고동락(同苦同樂)했던 울산의 2012년, 그리고 2013년을 좌우하는 변수 2012 시즌 울산 : 동고동락(同苦同樂), 그리고 영광의 순간이 도래하다. ('2012년'은 울산 구단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라 봐도 무방하다) 2013년 올해는 울산 구단이 창단한 지 딱 30년이 되는 해다. 그렇기 때문에 울산이 올시즌 리그를 맞이하는 데에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도 남다르다고 할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3.01.14
한상운을 한 번 더 믿어볼 필요가 있다. (2012년이 한상운에게 최악의 해가 될 줄, 누가 알았겠나. 사진출처 OSEN) 한상운의 2012년은 참으로 잔혹했다. '한페르시' 혹은 '한마리아'라 불리면서 2011년 시즌 부산 공격의 중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한상운. 그는 성남의 상징이라 불리는 장학영에다가 15억원이라는 현금까지 얹어..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3.01.03
2012년, 성남의 '왕의 귀환'이 될 것인가? (2011년은 성남에게 가장 어려웠던 시즌이었지만, FA컵 우승과 함께 아챔티켓을 거머쥠으로써 전화위복이 되었다. 사진출처 스포츠투데이) 2011년 어려웠던 시즌, 그러나 만화주인공처럼 극복했던 성남 1년 전 이 맘 때였던걸로 기억한다. 작년에는 성남에서 핵심선수들이 대거 빠져..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1.27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다시 순풍이 불 것인가? 1980년대 한국프로축구가 개막한 이래에 지금까지 이어오면서 수많은 팀들이 뜨고 지고 옮겨가고 했다. 현재 K리그에서 가장 명문클럽을 손꼽자면 성남, 포항, 수원, 울산 등을 말하곤 한다. 지금은 예전만큼의 명성과 인기를 구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산 또한 K리그의 한축을 담당하는 명실공히 명가..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