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로 컴백한 콘테, 그가 해결해야할 문제 : 빈공을 극복하라 드디어 유벤투스로 돌아온 안토니오 콘테 (드디어 비안코네리의 보스, 안토니오 콘테가 돌아왔다. 그가 돌아왔으니 유벤투스는 더 강해질 것이다) 드디어 비안코네리의 보스가 3개월이 넘는 징계를 채우고 피치로 복귀했다. 사실 안토니오 콘테가 벤치 출입금지 징계가 확정될 때만 하더..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12.18
분데스리가 독주체제로 나서려는 자, 이를 막으려는 자 2라운드만 더 치르게 되면 분데스리가도 이제 윈터 브레이크에 돌입하게 되어 대략 한 달 정도 휴식기에 접어든다. 그렇기에 전반기에 최소한 많은 승점을 따놓아야 내년 1월 중순 이후부터 재개되는 리그 하반기를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반기에 반전이 없.. 바다건너축구/독국 2012.12.03
엘샤라위의 활약상을 통해서 보는 AC밀란의 빛과 그림자 (이번 시즌 이 92년생 이탈리안의 활약상은 눈여겨 볼 만하다. AC밀란을 먹여살리고 있는 스테판 엘샤라위) 이탈리아 반도를 휘어잡고 있는 '파라오', 스테판 엘샤라위 2011년 6월 25일, 이 이집트-이탈리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1992년생 선수에게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탈리아 3대 빅..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11.27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외전 : 혼자 간직하기엔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 여태껏 나는 내 필명을 앞세워서 공식적인 유럽경기장 투어 포스팅을 총 8편을 했다. 하지만 내가 유럽 한 달 동안 돌아다닌 경기장은 그 수보다 훨씬 더 많았고, 정식으로 한 편 써내기엔 다소 내용이 부족했기에 이번에는 외전으로 한묶음하여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렇다보니 지역이나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11.16
마성의 과르디올라의 매력(?)에 거대 클럽들이 움직이고 있다. (휴식중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는 과르디올라, 그를 취하려는 클럽들이 많다.) 마성의 매력을 지닌 과르디올라, 그리고 단기간에 이룬 영광 2008년 여름,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성적 부진과 선수들과의 불화로 인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 바르셀로나는 클럽 레전드이기도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11.05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08. "The Theatre Of Dreams", 올드 트래포드 이제 나의 유럽경기장 투어의 마지막이 다가왔다. 나중에 다시 유럽의 다른 경기장을 방문할 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한달짜리 유럽여행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나는 런던에서 기차타고 2시간 거리에 있는 맨체스터로 향했다. 맨체스터로 가는 이유? 답은 하나다. 바로 '꿈의 구장'이라 불..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11.02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07. EPL 대세를 꿈꾸는 북런던 클럽 토트넘의 안방, 화이트 하트 레인 '축구종가'라 불리는 영국 본토의 중심지인 런던, 런던을 대표하는 축구 클럽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다수가 아스날이나 첼시라고 대답할 것이다. EPL 출범이후 런던 클럽들 중에서는 가장 뚜렷하고 굵직한 족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로리그가 EPL로 이름 바꾼 이후로, 아스날과..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10.11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06. 크루이프의 고향, 오랑예 유스의 산실. 암스테르담 아레나 네덜란드 수도인 암스테르담을 홍보할 때, 붙는 수식어 중 이런 게 있다. '크루이프의 도시, 암스테르담' 그만큼, 암스테르담 또한 축구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도시이고, 요한 크루이프라는 이름 하나로 설명이 되기도 한다(우리가 오렌지색=네덜란드 국대를 연상케하는 것과 똑같은 이..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10.02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AC밀란, 누구의 잘못인가? 믿을 수 없는 AC밀란의 몰락, 누구의 책임인가? (여태껏 봐왔던 AC밀란이었지만, 이렇게 무게감이 가볍게 느껴졌던 적이 언제였더라...) 예전에 내가 알던 그 강팀 AC밀란이 아니다. 올시즌 AC밀란은 여태껏 봐왔던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실망스럽고, 무게감이 떨..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9.28
현대축구에서 비중이 커져가는 포지션, 사이드백(Side Back) 현대축구에서 가치가 빛나고 있는 포지션, '사이드백(Side Back)' 그동안 100여년이 넘는 축구역사에서 사이드백의 역할은 주로 수비에 치중되었으며, 간혹 오버래핑으로 공격가담을 하곤 했지만, 어디까지나 지원에 불과했을 뿐 윙백으로 전환하더라도 전진 압박 수비를 전담하는 일이 대..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