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적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AS로마 3시즌만에 유럽 무대를 밟게 된 늑대의 후예들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지난시즌을 매우 성공적으로 보낸 AS로마) 비록 리그 우승은 유벤투스에게 빼앗겼고, 코파 이탈리아는 나폴리에게 밀려 4강에 머물렀지만, AS로마는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았다. 왜냐하면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4.07.27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승패를 좌우했던 변수들 (독일은 유럽 팀 최초로 남미대륙에서 월드컵 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4번째 우승을 만들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6월 11일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여 장정 한 달 넘는 시간동안 펼쳐졌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국 독일이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접..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4.07.15
리그 3연패 달성 유벤투스, 앞으로 그들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 리그 3연패를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 (AS로마가 카타니아에게 패하면서 리그 우승 3연패를 확정지은 유벤투스) 지난 주말에 있었던 세리에A 35라운드에서 유벤투스와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던 AS로마는 카타니아 원정 경기에서 홈팀 카타니아에게 4대1로 크게 패배하면서 남은 경..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4.05.10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마드리드 더비'가 가져다주는 관전포인트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연고지를 가진 팀들이 결승전에 올라섰다) 작년 이 맘때만 하더라도 챔피언스리그는 독일 분위기로 대세가 독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들이 나왔을 때였다. 당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섰던 분데스리가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4.05.05
'팀 창단 최초 강등'을 피하기 위한 함부르크의 처절한 사투 분데스리가 클럽 중 유일하게 강등된 적이 없는 구단, 함부르크 SV (함부르크 홈구장인 임테크 아레나에 걸려있는 1부리그 잔류시간 테이블. 함부르크는 유일하게 분데스리가에서 강등 경험이 없다.) 국내에선 손흥민의 친정팀이자 유럽리그 첫 데뷔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부 독일의 맹.. 바다건너축구/독국 2014.03.01
'도망자' 유벤투스와 그를 쫓고 있는 라이벌 '추격자'들 나날이 강해지는 '도망자' 유벤투스의 독주 체제 (누가 뭐라해도 안방에서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도망자' 유벤투스) 2013년 하반기는 유벤투스는 좋은 기억보다 잊고 싶은 기억이 더 많았을 것이다. 지난시즌 상대적으로 빈약하다고 평가받았던 공격진을 카를로스 테베즈와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4.02.22
무리뉴의 전술과 후안 마타는 무엇이 맞지 않았던 것일까? 후안 마타의 잊고 싶은 2013년 여름 - 무리뉴의 첼시 복귀 (조세 무리뉴의 런던 복귀는 후안 마타에게 있어서 악몽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 첼시의 No.10 이자 키플레이어였던 후안 마타에게 있어 2013년 여름은 되돌리고 싶지 않은 시간일 것이다. 런던에서 두 시즌간 3명의 감독이 보여줬..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4.02.06
네이마르 이적료 사건,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인가? '네이마르 게이트(Neymar Gate)' 사건 발생 (지난 6월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면서 화제를 낳은 네이마르, 최근 그의 이적료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6월 4일, 이 날은 세계를 떠들썩하던 '포스트 펠레'이자 리오넬 메시를 위협할 뛰어난 재능으로 불리우던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입단하..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4.02.01
논쟁 : 현재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는 누구인가? 논란의 씨앗을 뿌린 아르투로 비달의 인터뷰 아르투로 비달 曰 "나는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이다!" 지난 1월 22일 수요일, 유벤투스의 스타플레이어이자 칠레의 히어로인 아르투로 비달은 공수 양면을 통틀어서 자신보다 현재 더 뛰어난 중앙미드필더는 없다면서 세계를 향..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4.01.25
사람들의 생각 :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만 뛰어야 한다?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하는 구자철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지역 라이벌인 마인츠로 이적한 구자철) 팬들이 원하던 일이 결국엔 일어났다. 구자철이 드디어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지역 라이벌인 마인츠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비공개 합의라고 하지만 현지 언론지에서는 4,50.. 바다건너축구/독국 201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