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켜봐야할 바이에른 뮌헨의 3가지 핵심포인트 요근래에 분데스리가만큼 가장 눈부신 리그 성장을 보였던 리그는 없다. 안정적인 재정과 꾸준한 관중동원력, 그리고 인기에 비례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까지. 최근에 국제대회에서도 분데스리가 출신 클럽들의 활약 또한 주목할 점이다. 챔스에선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그리.. 바다건너축구/독국 2013.02.19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 복귀를 왜 부정적으로만 봐야하는가? (아우구스부르크를 설명하려면, 구자철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아우구스부르크의 영웅이 된 구자철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난다.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없는 펠릭스 마가트와 그로 인해 좌초되고 있던 볼프스부르크, 그 속에서 피해를 입고 있던(?.. 바다건너축구/독국 2013.02.12
세리에A와 No.10 의 사랑은 왜 끝이 났는가? -트레콰르티스타의 실종- (이탈리아의 No.10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로베르토 바조) 이탈리아의 상징과도 같은 'No.10 = 트레콰르티스타' 이탈리아는 예전부터 다른 나라와 달리 윙어를 잘 사용하지 않고, 중원을 적극활용하기에 중원에 주로 밀집되어있는 전술을 많이들 써왔다. 그래서 예전부터 4-3-1..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3.01.29
'차세대 레블뢰 스타'로 불렸던 그들,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 화려했던 레블뢰의 황금 라인업 (당시 세계최강 브라질과 대등한 전력을 갖추면서 세계 축구계의 한 획을 그었던 프랑스 국가대표팀) 지네딘 지단, 티에리 앙리, 패트릭 비에이라, 마르셀 드사이, 디디에르 데샹, 윌리암 튀랑, 로베르 피레, 유리 조르카예프, ..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3.01.23
거병하는 두 클럽 토트넘과 에버튼, 그들이 보완해야할 점 난세에서 거병하고 있는 두 팀, 토트넘과 에버튼 (요즘 EPL에서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두 팀, 토트넘과 에버튼) 이번시즌 EPL에서 빅4는 존재하지 않는다. 반페르시를 얻은 맨유는 전시즌보다 실점을 많이 내주더라도 화끈한 공격력으로 매경기마다 기본으로 2골씩 뽑아내는 저력을 보여주..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3.01.18
도르트문트로 돌아온 누리 사힌, 재기에 성공할 것인가? (독일을 떠나 스페인으로 간 지 1년 반 만에 누리 사힌은 도르트문트로 컴백했다.) 분데스리가 후반기 리그 시작을 코앞에 두고 지난시즌 리그 챔피언인 도르트문트는 전반기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을 추격하기 위해 충격적인 영입소식을 터뜨렸다. 2011년 여름, 독일을 떠나 라리가의 신.. 바다건너축구/독국 2013.01.15
조금 비틀어진 시각으로 본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의 '그림자' (2012년 FIFA 발롱도르도 결국 리오넬 메시에게로 돌아갔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었던 2012년 FIFA 발롱도르는 누구나 예상했듯이,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에게로 돌아갔다. 그 어떤 이변은 일어나지도 않았다. 그리고 2위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차지했고, 3위로는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3.01.10
피오렌티나의 쥐세페 로시 영입, 그들의 위험부담 큰 도박은 성공할까? '매시즌 이적시장의 대어' 쥐세페 로시, 피오렌티나로 이적 (쥐세페 로시, 드디어 움직였다. 그의 고국 이탈리아로 이적한다.) 언제나 유럽 이적시장이 열리면, 빅클럽들의 위시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던 이탈리안 포워드 쥐세페 로시가 드디어 수많은 이적설의 종지부를 찍고, 차기 행선지..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3.01.07
맨유가 시도하려는 새로운 전술 변화 - 윙플레이에서 중원밀집형으로. 선두를 달리지만, 잠재적 불안요소를 쥐고 있는 맨유 (치차리토의 종료직전 결승골로 뉴캐슬에게 4대3 승리를 거뒀으나, 맨유의 불안함은 여전히 남았다) 박싱데이에 돌입한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 맨유는 지난시즌 무관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올시즌에 공격적인 영입을 시도했다. 그..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12.29
말라가의 '소리 없는 전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격세지감', 1년 사이에 부자클럽에서 가난한(?) 클럽이 되어버린 말라가 내가 1년 반 전에 말라가를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간계 구단, 말라가CF>을 남겼던 적이 있었다. 말라가는 비록 신계 두 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밀려 주목을 크게 받..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