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yun의 축구학개론] 전북 1-0 울산 전북 1-0 울산 : 화력전으로 예상되었던 경기는 의외로 단 한 골에 그치는 경기가 되어버렸다. 이번시즌 K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 간의 격돌이었고, 그 어떤 팀들보다도 화려한 스쿼드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던 두 팀이었기에 많은 득점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경기가 끝..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4.16
[J-Hyun의 축구학개론] 울산 2-1 서울 울산 2-1 서울 : 믿음직한 스트라이커가 있고 없고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비록 광양원정에서 연승행진이 멈추긴 했지만, 현재 K리그 내에서 울산보다 더 강한 상승세를 타는 팀은 없다. 리그경기만 3연승, ACL까지 합치면 2승 1무로 그 어느때보다 울산의 출발은 좋다. 게다가 이번..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30
[J-Hyun의 축구학개론] 전북 1-3 포항 막상막하일 것 같았던 우승후보간의 경기가 의외로 한쪽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끝나버렸다. 전북과 포항, 이 두 팀이 만나면 항상 극장과도 같은 명경기가 나오곤 하는데 최근 몇경기에선 전북이 포항을 상대로 이기질 못하면서 포항 징크스가 생겨버렸다. 지난시즌만 놓고 보았을 때, 전..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29
[J-Hyun의 축구학개론] 대구 2-1 광주 대구가 드디어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깨뜨리고, 개막전 첫 승을 달성했다. 2012년 11월 28일 대구 스타디움은 잊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K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강등팀이 결정되었고(상주는 참가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강등되어버렸기에 제외), 그 대상은 광주였다. 그렇게 광주는 2012년 시즌..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25
이번시즌 핫이슈메이커가 될 만한 K리그의 떡잎들 Part.1 어느덧 3월의 절반이 지나갔다. 3월의 절반 가량이 지나가는 동안,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은 2경기나 치룬 상황이고,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는 오늘부터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제 한반도에 다시 한 번 축구열기는 시작되었다. 물론 초반이기 때문에 섣불리 OO가 더 낫고, 더 뛰어나..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4.03.22
[J-Hyun의 축구학개론] 성남 0-0 서울 성남 0-0 서울 : 승부를 냈어야 할 경기였는데, 무승부로 끝나면서 서로에게 아쉬웠던 경기였다. 공교롭게도 성남과 서울, 두 팀은 좋지 않은 시작으로 개막전을 맞이했다. 성남과 서울은 각각 경남과 전남을 상대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오히려 일격을 당하면서 개막전부터 1패를 당..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16
[J-Hyun의 축구학개론] 포항 0-1 울산 포항 0-1 울산 : 2년만에 개막전으로 성사된 동해안더비의 승패는 운에서 결정되었다. K리그가 개막하기 직전에 열렸던 ACL 1라운드에서 동해안 클럽 두 팀은 이번시즌 어떻게 전술을 운용할 것인가에 대해 일종의 맛보기로 보여주었고, 이번 K리그 1라운드에서도 ACL과 보여줬던 전술과는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09
박은선이 입은 마음의 상처는 누가 치유해주나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국내 부동의 스트라이커, 박은선 (때아닌 '성정체성 논란'으로 주목받았던 박은선, 한 명의 인간으로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대한민국 여자축구계에서 박은선이라는 존재는 한 획을 그었다해도 솔직히 과언이 아니다. 180cm 76kg이라는 웬만한 남자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4.03.07
[J-Hyun의 축구학개론] 웨스턴 시드니 W. 1-3 울산 웨스턴 시드니 W. 1-3 울산 : 2012년 아시아 챔피언의 가벼운 복귀전이었다. 2012년 아시아 챔피언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처녀 출전하는 신생팀의 대결은 사뭇 흥미로워 보였지만, 예상했던대로 경험의 차이가 승부를 갈라놓았다. 김호곤에서 조민국으로 감독이 바뀐 울산은 이번 웨스턴 시..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01
'팀 창단 최초 강등'을 피하기 위한 함부르크의 처절한 사투 분데스리가 클럽 중 유일하게 강등된 적이 없는 구단, 함부르크 SV (함부르크 홈구장인 임테크 아레나에 걸려있는 1부리그 잔류시간 테이블. 함부르크는 유일하게 분데스리가에서 강등 경험이 없다.) 국내에선 손흥민의 친정팀이자 유럽리그 첫 데뷔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부 독일의 맹.. 바다건너축구/독국 201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