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yun의 축구학개론] 포항 1-1 세레소 오사카 포항 1-1 세레소 오사카 : 포항 원정에서 1실점 무승부로 버텨낸 세레소 오사카가 이득을 보았다. 전반전 20분까지 세레소 오사카는 자신들이 준비해온 대로 100%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그 이후로 포항의 페이스가 올라오면서 세레소가 힘겨워하기 시작했다. 포항은 지난 아시아챔피언스..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2.25
'도망자' 유벤투스와 그를 쫓고 있는 라이벌 '추격자'들 나날이 강해지는 '도망자' 유벤투스의 독주 체제 (누가 뭐라해도 안방에서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도망자' 유벤투스) 2013년 하반기는 유벤투스는 좋은 기억보다 잊고 싶은 기억이 더 많았을 것이다. 지난시즌 상대적으로 빈약하다고 평가받았던 공격진을 카를로스 테베즈와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4.02.22
무리뉴의 전술과 후안 마타는 무엇이 맞지 않았던 것일까? 후안 마타의 잊고 싶은 2013년 여름 - 무리뉴의 첼시 복귀 (조세 무리뉴의 런던 복귀는 후안 마타에게 있어서 악몽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 첼시의 No.10 이자 키플레이어였던 후안 마타에게 있어 2013년 여름은 되돌리고 싶지 않은 시간일 것이다. 런던에서 두 시즌간 3명의 감독이 보여줬..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4.02.06
네이마르 이적료 사건,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인가? '네이마르 게이트(Neymar Gate)' 사건 발생 (지난 6월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면서 화제를 낳은 네이마르, 최근 그의 이적료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6월 4일, 이 날은 세계를 떠들썩하던 '포스트 펠레'이자 리오넬 메시를 위협할 뛰어난 재능으로 불리우던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입단하..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4.02.01
2년 연속 쇄국정책(?)을 택한 포항의 눈물겨운 속사정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더블을 달성한 포항 (K리그 역사상 최초 더블을 달성한 포항, 다섯번째 별을 달았다) 2013년은 포항에게 있어서 드라마와도 같은 해라 할 수 있다. 다른 팀들이 비시즌에 알차게 스쿼드를 보강하는 동안, 포항은 기존에 있던 외국인 선수들(지쿠, 조란, 아사모아)까지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4.01.30
논쟁 : 현재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는 누구인가? 논란의 씨앗을 뿌린 아르투로 비달의 인터뷰 아르투로 비달 曰 "나는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이다!" 지난 1월 22일 수요일, 유벤투스의 스타플레이어이자 칠레의 히어로인 아르투로 비달은 공수 양면을 통틀어서 자신보다 현재 더 뛰어난 중앙미드필더는 없다면서 세계를 향..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4.01.25
사람들의 생각 :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만 뛰어야 한다?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하는 구자철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지역 라이벌인 마인츠로 이적한 구자철) 팬들이 원하던 일이 결국엔 일어났다. 구자철이 드디어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지역 라이벌인 마인츠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비공개 합의라고 하지만 현지 언론지에서는 4,50.. 바다건너축구/독국 2014.01.19
홍명보가 박지성-박주영을 불러들이려 하는 이유는? (홍명보 감독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 때, 박지성과 박주영을 국가대표로 불러들이려 하고 있다. 사진출처 일간스포츠) 박지성-박주영을 국가대표로 불러들이려 하는 홍명보 감독 최근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핫이슈로 떠오르는 키워드 2개가 있다. 바로 '박지성'과 '박주영' 이다. 2013년 7월..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4.01.13
브라질 월드컵을 책임질 스페인 국가대표 원톱은 누가 될 것인가? 스페인 국가대표팀이 최근에 겪고 있는 고민 - 믿음직한 원톱의 부재 (강력한 월드컵 우승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는 스페인은 최근 원톱 부재로 고민을 하고 있다) 2008년~2012년, 스페인은 최근 가장 눈부신 성적을 쌓은 국가대표팀이다. 2008년 유로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하여, 2010년 월드컵 ..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4.01.11
확고한 주전으로 도약하는 젊은 골키퍼, 김승규 충격적인 데뷔전에서 재능을 발휘한 18세 골키퍼 (충격과 공포의 데뷔전을 보여준 무서운 재능, 김승규의 플레이오프 승부차기는 잊을 수 없다.) 2008년 11월 2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플레이오프전인 울산 vs 포항의 경기에서 새로운 신성이 탄생했다. 동해안 라이벌..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