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38

FFP제도는 결국 이적시장의 가열되는 열기를 막아내지 못했다.

지나치게 과열되는 이적시장을 제어하기 위해 탄생한 UEFA FFP 제도 (한 번 불타오르면 꺼질 줄 모르는 이적시장에 불끄기 위해 UEFA는 FFP 제도를 도입하여 진정시키려했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은 매번 뜨겁게 달아오른다. 여름 이적시장이 한 클럽의 한 시즌을 크게 ..

본격대결 Pt.2 : 데이비드 베컴 v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중 언론에 의해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이들.

"오늘날의 영웅들이 그에 대한 기대와 명성에 부응하려면, 젊은 팬들에게 더 많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 - <우먼스 렐름> 에 실린 금주의 독자 편지 1997년 2월 6일 - 스포츠 스타가 청소년의 도덕적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언론뿐 아니라, 공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도 자주 꺼내..

챌린지는 지금 - 대전 1강 체제, 그리고 남은 승격 1자리를 위한 혈투

K리그도 1, 2부리그로 나눠서 운영한 지도 어느덧 2년차에 접어들었다. 작년 K리그 챌린지의 경우에는 한 팀만 승강제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있었고, 특정 몇 팀들의 일방적인 독주로 인하여 다소 흥미가 떨어졌었던 면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K리그 챌린지는 분위기가 다르다. 1부..

이탈리아 이적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AS로마

3시즌만에 유럽 무대를 밟게 된 늑대의 후예들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지난시즌을 매우 성공적으로 보낸 AS로마) 비록 리그 우승은 유벤투스에게 빼앗겼고, 코파 이탈리아는 나폴리에게 밀려 4강에 머물렀지만, AS로마는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았다. 왜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