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혁명구단' 대구, 그들이 잘나가는 이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리그 판도를 나름 쥐락펴락하고 있는 대구. 오히려 올해는 더욱 더 무서워졌다고나 할까?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작년 경에 대구의 초반 상위권 랭크에 대하여 대구가 사고를 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가 보기좋게 예측이 빗나갔었다. 내 예측과 달리 대구는 작년 16..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5.24
[Preview] 울산 vs 수원 : The Blue Game (한 달 만에 프리뷰 복귀합니다) 1996년, 이때부터 시작한 라이벌 구도 (1996년 수원이 창단할 때부터 라이벌 구도를 그려왔던 울산 그리고 수원. 1996년에는 울산이, 1998년에는 수원이 리그 첫 우승을 거뒀다) K리그 진정한 푸른색의 1인자를 가리는 빅매치가 드디어 왔다. 사실 20년동안 울산..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5.20
유로파리그를 폐지하려고 하는 플라티니. 왜 그러는걸까? ('유로파 옥새' 라다멜 팔카오는 2년 연속 자신의 팀을 유로파리그 우승팀으로 올려놓았다. 10-11시즌 포르투/ 11-12시즌 AT 마드리드) 이번에도 드라마를 연출한 유로파리그 결승전 지난 5월 10일, 사실상 스페인 팀들의 잔치로 점쳐졌던 이번 유로파리그는 예상대로 결승전에서 스페인 클럽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05.16
에닝요 귀화문제로 바라보는 국가대표의 자격요건? (올해 초부터 이슈화되었던 에닝요의 특별귀화추진문제. 최근 축구협회의 추진으로 다시 수면 위에 올랐다) 사실 올해 초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전북의 외국인선수 에닝요의 특별귀화추진은 민족성이 유달리 강한 대한민국 내에서는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었기에 한동안 이슈화되었던 사..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5.10
맨유, 박지성, 그리고 카가와 신지. 얽혀있는 삼각관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박지성의 이적설은 매 해마다 나오는데, 이제 안 식상한가?) 13년간 맨유를 봐온 입장이지만, 그동안 내가 축구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맨유에 대한 언급은 팬심에 비해 언급하는 것을 상당히 자제했다. 왜냐하면 내가 아니더라도 맨유에 대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05.07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에버튼에 대한 인식, 그리고 저평가받는 데이비드 모예스 (이 장면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돈이 없어서 맨유 리저브경기에 기웃거렸던 에버튼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ㅠㅠ) 작년 여름 프리시즌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 축구 커뮤니티에서 맨유 리저브 경기를 방문해 스카웃할 선수들을 두리번 거리던 모예스 감독의 모습이 크게 ..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05.02
K리그 심판의 판정은 과연 "절대진리"이며 믿을만 한가? (지난 마계대전에서 에벨찡요가 부상당하던 장면. 이를 지켜본 고금복 주심은 스테보에게 카드는 커녕 그냥 경기를 진행시켜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출처 TV조선) 스포츠 경기에 있어서 심판의 판정은 "절대진리"인가? 이런 질문을 던지는 나도 우습고, 이러한 질문을 받는 상대방의 반응..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4.30
포항 황선홍 감독을 위한 약간의 변명 (수원-제주-애들레이드, 연달아 3연패. 다시 한 번 황선홍 감독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사진출처 OSEN) 4월 초만 하더라도 포항의 운세는 좋은 듯 싶었으나, 갑작스럽게 나빠졌다. 가까스로 통산 400승 아홉 수를 벗어났나 싶었는데, 이제는 3연패에 빠져버렸다. 4월 11일 선거날 수원원정에서 2..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