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두 팀의 1위 경쟁, 지금부터 시작이다! (맨유와 맨시티 두 팀 다 유로파리그 동반 탈락하면서 이번시즌 유로파리그 이변으로 남게 되었다) 유로파 16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빌바오와 스포르팅 리스본과 맞붙으면서 다소 우세를 점치는가 싶었으나, 맨유는 빌바오 원정에서도 빌바오에게 패배를 당하..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03.17
[Preview] 울산 vs 성남 : 백중지세(伯仲之勢), 더 이상 인정사정 볼 것 없다. '37승 33무 36패', 강력한 맞수 울산 vs 성남 역대 통산 전적 106전 37승 33무 36패, 2011 시즌 전적 1승 1패 5득점 5실점. 전적만 놓고 보면 진정한 라이벌 팀끼리의 대결로 볼 수 있지만, 울산에게 있어서 성남이란 그야말로 '악령(惡靈)'과도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고 성남과 맞붙게 되면 왠지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3.16
[Preview] 울산 vs 경남 : 핫피플이 떠난 뒤에 만난 그대들 ('핫피플' 루시오의 30억 먹튀 액션 그 이후... 울산과 경남이 다소 껄끄러운 사이로 만난다) Do you remember 루시오? 이전에 아무소식이 없어서 우스갯소리로 시작하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했었던 '루시오를 찾습니다(http://blog.daum.net/manutdronaldo/352)' 소재를 프리뷰까지 도입할 줄은 전혀 예상하..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3.11
유벤투스의 '무패행진', 마냥 기분이 좋진 않다. (13승 12무, 무패하다가 이러다 무벤투스로 콩벤투스 되겠다 야...-_-;;) 2011/12 시즌 유일하게 무패가도를 달리는 유벤투스, 그러나... 내가 3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패우승을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의 행보에 대한 좋은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참고 : http://blog.daum.net/manutdronaldo/314). 그때까지..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3.06
[Preview] 울산 vs 포항 :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게 많아요. 오세요. (Feat. 신형민과 아사모아) "자 왔어요, 왔어. 둘이 같이 보다가 하나가 죽어도 전혀 모를 정도로 화끈한 경기인 동해안 더비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찾아왔어요. 김병지-오범석-이진호/노병준-설기현을 잇는 핫피플이 이번에도 나올겁니다(김진용이나 고슬기 보고 있느냐?). 자 골라 골라~(http://blog.daum.net/manutdronaldo/36..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3.03
K리그 클래식 더비 동해안 더비를 화끈하게 불지폈던 인물열전 이제 하루가 지나면, 2012년 새로운 K리그 시즌이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승강제가 적용되고 일시적으로 스플릿제도까지 도입되기 때문에 K리그가 역대 한시즌 최다 경기수를 치룰 것으로 보인다(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한 팀들은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할 운명이다). 아무래도 여러가..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3.02
안정환과 최은성, 같은 2002 월드컵 멤버지만 다른 은퇴식을 치뤄야만 했다 같지만 다른 은퇴식을 치룬 안정환, 그리고 최은성 (반지의 제왕 안정환은 어제 쿠웨이트전 하프타임에 은퇴식을 치뤘다 사진출처 OSEN) 2012년 2월 29일 밤, 대한민국 대표팀은 2가지 큰 거사를 치뤘다. 하나는 거의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자칫하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진출실패 할 지도 몰..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3.01
잊혀진 천재들의 시너지 효과로 북런던더비 역전승을 일궈낸 아스날 (북런던더비 역사상 최초의 큰 점수차 역전승이 나왔다. AR52NAL 5-2 5PUR2.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상승세를 타던 토트넘과 침체기에 빠져있는 아스날이 만난 북런던 더비 항상 그 해의 북런던의 맹주가 누구인지 가렸던 북런던 더비는 매번 성사될 때마다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했었지만, ..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02.27
AC밀란이 안드레아 피를로를 보낸 것이 실수였다? (아직도 피를로가 비안코네리의 일원이라는 게 어색하다. 그가 토리노로 온 지도 반 년이 넘었는데도...) 피를로를 얻고 승천하는 유벤투스, 피를로를 잃고 침체되는 AC밀란 인터넷 검색창에 "안드레아 피를로"라는 이름으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면, 아직도 그의 AC밀란시절 이미지..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2.23
아직 지쿠와 박성호에게 손가락질 하기엔 섣부른 판단이다 (포항은 황진성과 박성호의 골을 앞세워 촌부리를 2대0으로 누르고 아챔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2월 18일 포항 스틸야드는 아직 추운 칼바람이 불어닥쳤다. 겨울의 추위가 아직 경기장에 남아있던 탓이었는지 경기를 보러 온 사람들 대부분이 완전 무장한 채로 아시아챔피언스리..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