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와 테베즈의 불편한 동거, 계속 이어질까? (드디어 맨체스터로 돌아온 테베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테베즈 가출기는 이걸로 일단 정리되었다) 가출했던 비행청소년 테베즈, 다시 맨체스터로 돌아오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교체 출전 지시를 무시한 채 출전을 거부했던..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02.18
유니폼이 상징하는 의미 : 단순한 옷차림, 피아구분 그 이상의 의미 (스포츠 팀에게 있어서 유니폼이란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유니폼(Uniform), 단순히 피아구별 그 이상의 의미 한 가지 질문을 하나 던져보려고 한다. 스포츠에서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것인가? 쉽게 설명하자면, 유니폼을 착용한다는 것은 '우리팀'과..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2.15
브라질에서 돌아오지 않는 루시오를 찾습니다. 사람 하나 찾습니다 (사람 하나 찾습니다. 브라질로 간 뒤에 소식이 없는 루시오를 찾습니다. 사진출처 뉴시스) 이름 : 루시오 테오필로 다 실바(이하 루시오) 생년월일 : 1984년 7월 2일 신체 : 184cm/80kg 국적 : 브라질 지난해 말 브라질로 휴가를 떠난 뒤, 울산 구단으로 돌아오지 않는..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2.13
지공법을 택한 맨유, 속공법을 택한 리버풀을 압도하다 (수아레즈가 에브라에게 악수를 거부하면서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레즈 더비) Prologue : 수아레즈의 악수 거부, 도리어 맨유의 사기만 올려놓는 꼴이 되다 1992년 프리미엄리그로 새로 출범한 이후, 40번째 맞이하는 레즈 더비(맨유 vs 리버풀), 진정한 붉은색의 주인을 누구인..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02.12
홍명보호의 고민거리, 홍명보 감독이 신뢰할만한 스트라이커가 없다? (김보경의 경기종료 직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이 홍명보호를 런던으로 한발짝 더 이끌었다) 7부능선을 넘은 올림픽 대표팀,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죽음의 사우디 원정을 패배하지 않고 무사히 넘겼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런던으로 가는 티켓을 따는데, 7부능선을 넘은 셈으로 오만..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2.02.09
존 테리의 주장박탈사건을 통해 본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문제점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하루하루 조용할 날 없이 시끄럽다.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는 마치 이벤트거리를 제공하는듯 마냥 매번 논란을 만들어내고, 많은 사람들을 적으로 돌려놓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일을 저지르는 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2.02.09
2011/2012 세리에A 겨울이적시장 결과 - 대박친 유벤투스, 쪽박찬 AC밀란? - 어느덧 유럽의 겨울이적시장은 1월 31일(현지시각)을 끝으로 문을 닫으며 7월 1일에 다시 오픈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빅리그, 중소리그 가릴 것 없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많은 팀으로 옮겨가곤 했는데, 나는 이번에 이탈리아 세리에A 쪽을 한 번 써보려고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2.04
비야스-보아스와 첼시가 풀어야 할 숙제 : 중원 조합, 그리고 '플레이메이커' 문제가 되왔던 수비라인 위치는 어느정도 해결했지만... 안드레 비야스-보아스가 첼시 감독으로 부임하고 난 뒤, 첼시는 기존의 느린 템포로 야금야금 씹어먹는 중원강화형 전술에서 보다 빠른 템포로 화려한 공격축구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기대했고, 첼시에 새..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01.31
2012년, 성남의 '왕의 귀환'이 될 것인가? (2011년은 성남에게 가장 어려웠던 시즌이었지만, FA컵 우승과 함께 아챔티켓을 거머쥠으로써 전화위복이 되었다. 사진출처 스포츠투데이) 2011년 어려웠던 시즌, 그러나 만화주인공처럼 극복했던 성남 1년 전 이 맘 때였던걸로 기억한다. 작년에는 성남에서 핵심선수들이 대거 빠져..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1.27
왜곡되고 있는 연맹의 승강제 총회 결과 제대로 파헤쳐보기 (지난 16일, 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 총회를 열어 승강제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발표했다 사진출처 OSEN) 지난 16일,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미래가 걸려있는 승강제에 대한 최종 이사회 총회를 벌인 결과, 16개 구단의 의견을 수렴한 최종안이 발표되었는데, 애초에 예상되었던 12+4 승..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