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yun의 남미축구체험] 01. 남미 현지인들을 통해 본 '코파 아메리카' 후일담 현재 세계축구의 중심지라고 하면, 사람들이 쉽게 "유럽" 이라고들 답변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오늘날의 축구의 발상지이자 모든 축구 선수들이 워너비로 손꼽히는 무대, 그리고 가장 많은 월드컵 우승을 이룬 대륙(11회 : 이탈리아·독일 - 4회, 프랑스·잉글랜드·스페인 - 1회)이..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6.08.31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 갱신한 스털링, 잉글랜드 역대 최고가 될까? 잉글랜드 미래로 지목받은 재능, 라힘 스털링 ('무서운 10대' 라는 타이틀로 리그 데뷔한 이래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라힘 스털링) 2010년, 당시 리버풀 감독인 라파 베니테즈는 퀸스파크 레인저스로부터 잉글랜드 유망주 한 명을 60만 파운드 금액으로 영입하였다...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5.07.19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승패를 좌우했던 변수들 (독일은 유럽 팀 최초로 남미대륙에서 월드컵 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4번째 우승을 만들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6월 11일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여 장정 한 달 넘는 시간동안 펼쳐졌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국 독일이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접..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4.07.15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바르셀로나의 예견되었던 몰락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바르셀로나의 몰락,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최근 AC밀란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완패를 당한 바르셀로나. 그들은 아무 힘도 못 써보고 패했다.) 현대 축구의 교과서이자 현재 세계 축구의 최정점에 서있는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강의 팀..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3.02.28
조금 비틀어진 시각으로 본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의 '그림자' (2012년 FIFA 발롱도르도 결국 리오넬 메시에게로 돌아갔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었던 2012년 FIFA 발롱도르는 누구나 예상했듯이,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에게로 돌아갔다. 그 어떤 이변은 일어나지도 않았다. 그리고 2위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차지했고, 3위로는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3.01.10
본격대결 Pt.1 : 디에고 마라도나 vs 리오넬 메시. 영웅적 삶의 스펙타클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 축구에 열광하는 나라이며, 이 나라에서 축구는 국가적 자존심을 표현하는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아르헨티나에서 디에고 마라도나는 식민 통치로부터 해방시키는 데 앞장 선 전설의 산 마르틴 장군만큼이나 위대한 영웅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카..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07.08
호날두가 넘어야 할 장벽 : 바르셀로나, 그리고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진화 속도는 해가 거듭될수록 빨라지고 있다.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이제는 당당하게 RONALDO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몇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RONALDO라는 이름하면 가장 떠올랐던 선수는 '황제'로 군림하던 브라질의 호나우두였고, 아직도 올드팬..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2.01.17
[Preview]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숨막히는 명경기, 엘클라시코! 이번에는 누가 이길 것인가?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명경기, 엘클라시코 지난 4월 한 달을 뜨겁게 달궜던 엘클라시코 3연전을 기억하는가? 그 불꽃튀는 3연전이 치뤄지는 동안 양 팀 경기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이야기와 논란들. 시간이 지나 지금 다시 끄집어내도 불꽃튀는 설전이 일어날 정도로 엘클라시코라는 이름..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1.12.10
리오넬 메시에게 있어서 코파 아메리카란? 또다시 유럽을 정복한 메시아(Messiah) 2010/11 올시즌 유럽리그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메시의,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한 시즌이었다. 전세계 축구팬들은 올시즌에도 메시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숨죽인채 지켜보면서 그가 골을 뽑아낼 때마다 마치 신앙심이 충만한 성도들처럼 일제히 감탄하고, 심지..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1.07.02
바르셀로나와 스트라이커, 애증의 관계 올해까지 벌써 리그 3연패. 도무지 멈출 것 같지만 않은 바르셀로나의 질풍가도다. 레이카르트 체제 막판에 휘청거려 레알 마드리드에게 우승을 내주고 나서 바르샤가 무너지나 싶었지만, 구원투수로 B팀 감독이었던 조셉 과르디올라가 A팀 감독으로 승격하면서 바르셀로나의 불안요소를 모조리 제거..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