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21

파란만장했던 2016년, '추락한 명가' 성남의 흥망성쇠

(K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최고 명문 중 하나로 꼽힌 성남의 강등. 그 어떤 것보다도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2016년 11월 20일,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 작년 2015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이어 이번에도 충격적인 결과물이 나왔다. 작년에는 리그 4회 우승에 빛나던 부산이 강등이라는 쓴 잔..

놓칠 수 없는 상위스플릿행 티켓,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에 웃는 자는 누구?

춤추는 리그테이블, 스플릿모드 돌입 전까지 앞으로 남은 라운드는 "-2" (2016년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도 어느새 2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3월 대장정의 막을 올렸던 2016년 K리그 클래식도 어느덧 정규리그가 끝나고 상, 하위 스플릿모드로 돌입하기까지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두..

이번시즌 핫이슈메이커가 될 만한 K리그의 떡잎들 Part.1

어느덧 3월의 절반이 지나갔다. 3월의 절반 가량이 지나가는 동안,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은 2경기나 치룬 상황이고,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는 오늘부터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제 한반도에 다시 한 번 축구열기는 시작되었다. 물론 초반이기 때문에 섣불리 OO가 더 낫고, 더 뛰어나..

'성남 레전드' 였던 박종환의 성남 복귀가 몰고 온 파장

'성남의 황금시대 창업자' 박종환 감독의 컴백 (K리그의 한 획을 그었던 박종환 감독이 K리그로 복귀했다. 사진출처 스포츠동아) 2013년 성남은 외적으로 다소 위태위태했었던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성남 레전드였던 안익수를 감독으로 불러들여 없는 살림 짜내서 최대 효율성을 끌어내려..

올시즌 누가 살아남을까? 새로 부임한 6개팀 감독 생존경쟁 시작

프리시즌에만 무려 6명 감독 교체가 일어난 국내축구판 확실히 승강제 효과가 무섭게 작용하긴 했나보다. 승강제로 인해 도입된 스플릿 시스템을 통하여 큰 차이 날 것 같지 않던 16개팀들의 차이점이 명백히 드러났고, 감독의 역량도 확실히 차이가 났었다. 감독이 제대로 역량을 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