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스플릿으로 잔류하는 마지막 티켓을 잡아라! 예측하기 힘들었던 K리그 28라운드 : 원정팀 싹쓸이 라운드 (그림파일 출처 : 알싸 10년후전북구단주님) 한 달 동안 본인이 잠시 국내를 떠나있는 사이(본인은 한 달간 유럽여행을 했었다)에 K리그 판도가 많이 바뀌었고, 이전에 상위스플릿 잔류팀이 일부 정해졌다는 것은 들었다. 그런 전..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8.20
K리그 내에 존재하는 unsung heroes(알려지지 않은 영웅들) Pt.1 unsung : 1. 노래가 되지 않은 2. 불려지지 않는, 찬양되지 않은 heroes : hero(영웅, 용사)의 복수형.. 동의어 - heros 보통 이러한 "unsung heroes" 라는 표현은 우리가 흔히 아는 슈퍼스타들이 아닌 그 슈퍼스타들에게 집중조명된 스포트라이트 밖에 존재하고 있는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을 일컬을 때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6.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리뷰 4자평 : 말도안돼 이번 아챔 2라운드는 전반적으로 K리그 팀들에겐 죽다 살아나거나 "나 지금 이거 악몽꾸는 것 같은데 이거 꿈 맞죠?" 처럼 도무지 믿기지 않은 결과들이 쏟아져나왔다. 작년이나 재작년에 조별리그에서 보여줬던 K리그 팀들의 맹활약을 비교하자면, 확실히 부진했다. 이번라운드에 거둔 K..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3.22
[Preview] 울산 vs 성남 : 백중지세(伯仲之勢), 더 이상 인정사정 볼 것 없다. '37승 33무 36패', 강력한 맞수 울산 vs 성남 역대 통산 전적 106전 37승 33무 36패, 2011 시즌 전적 1승 1패 5득점 5실점. 전적만 놓고 보면 진정한 라이벌 팀끼리의 대결로 볼 수 있지만, 울산에게 있어서 성남이란 그야말로 '악령(惡靈)'과도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고 성남과 맞붙게 되면 왠지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3.16
2012년, 성남의 '왕의 귀환'이 될 것인가? (2011년은 성남에게 가장 어려웠던 시즌이었지만, FA컵 우승과 함께 아챔티켓을 거머쥠으로써 전화위복이 되었다. 사진출처 스포츠투데이) 2011년 어려웠던 시즌, 그러나 만화주인공처럼 극복했던 성남 1년 전 이 맘 때였던걸로 기억한다. 작년에는 성남에서 핵심선수들이 대거 빠져..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1.27
K리그는 현재 '동유럽 열풍'입니다. 90년대 동유럽의 추억 1983년에 개막한 K리그도 어느덧 서른 살이 다되어간다. 이 스물여덟해 동안 K리그를 거쳐간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있었고, 이들이 오늘날의 K리그가 있기까지 적지 않은 공헌을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처음에는 '외국인 용병'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그저 일..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12.21
'나만 몰랐던 이야기' 윤빛가람 성남 이적에 대한 진실 (응? 성남 이적? 난 첨듣는 이야기인데?) 조재철 + 20억원 ↔ 윤빛가람? 이번주는 윤빛가람 선수 본인에게 있어서 상당한 혼란스러운 한 주가 아닌가 싶다. 지난 주말즈음에 SPL의 명가인 글래스고 레인저스가 경남에게 직접 오퍼를 하면서 러브콜을 보냈고, 이적료는 15억원 정도 되..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11.17
신태용매직인가, 김호곤매직인가? 빛났던 에벨톤듀오쑈쑈쑈 (에벨톤듀오(에벨찡요-에벨톤)의 활약으로 성남은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신태용매직이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는 것인가, 아니면 흑마법인 김호곤매직이 이 경기에서 다시 부활했던 것일까? 경기 결과는 3대2 펠레스코어로 한창 재밌는 경기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 내용면으로 따져보..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8.15
K리그 전반기 리뷰 : 슬슬 드러나는 판도, 3강 12중 1약 (그림파일자료 출처 : 알싸카페 쌈영님) 3월 6일에 개막을 알렸던 K리그가 3달에 거친 끝에 이제서야 전반기를 마쳤다. 매시즌마다 그랬지만, K리그는 시즌 전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판도와는 언제나 전혀 다른 전개로 흘러가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묘미를 준다. 즉, 이러한 판도가 쉽사리 뒤집힌다..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6.27
성남과 울산에게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을까? 이번 K리그의 겨울 이적시장은 그 어느때만큼 뜨겁다. 특히나 올해는 아시안컵 여파로 인해 더더욱 달아올라있는 실정이라 아시안쿼터제를 이용하여 각 구단에서 외국인 용병을 데려오려는 데에 힘을 쏟아붓고 있다. 그리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유독 눈에 띄는 몇몇 구단들이 있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