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축구 241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 갱신한 스털링, 잉글랜드 역대 최고가 될까?

잉글랜드 미래로 지목받은 재능, 라힘 스털링 ('무서운 10대' 라는 타이틀로 리그 데뷔한 이래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라힘 스털링) 2010년, 당시 리버풀 감독인 라파 베니테즈는 퀸스파크 레인저스로부터 잉글랜드 유망주 한 명을 60만 파운드 금액으로 영입하였다...

'아름답지 못한 이별' 만을 남기는 과르디올라, 본격적인 위기설 대두

'17년 원클럽맨' 슈바인슈타이거, 바이에른을 떠나 맨체스터로 향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원클럽맨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팀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2015/16 시즌이 시작하기 전, 바이에른 뮌헨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날아들어왔다. 17년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로 ..

슈퍼스타들의 미국진출기, 왜 그들은 미국으로 향하는가?

'축구불모지'로 불리우던 미국, 신대륙에 첫 발을 내딛은 '축구황제' 세계에서 가장 스포츠에 열광하고 스포츠라는 컨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를 꼽자면, 미국을 따라올 국가가 없다. 스포츠강국이자, 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나라로 불리울 정도로 미국 인구 대부분이 스포츠를 즐기..

축구시장에 뛰어든 뉴발란스, 과연 그들은 성공할까?

"아디다스 vs 나이키" 양강구도로 평행을 달리고 있는 축구시장 (축구시장의 최대지분을 쥐고 있는 두 회사, 아디다스 vs 나이키 의 전쟁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현대사회로 접어들수록 스포츠는 자본과 더이상 별개로 바라볼 수가 없다. 고대 그리스 올림픽부터 내려져왔던 스포츠만의 ..

파르마 파산 사태를 통해 본 이탈리아 클럽들의 재정위기설

'아 옛날이여', 파르마의 찬란했던 '세리에A 7공주 시절'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는 르네상스라 불릴만큼 부흥기를 맞고 있었던 시절이었다. 르네상스 시절에 유럽 각지에 유명한 예술가들이 이탈리아에 몰려왔듯이, 사람들에게 ..

피치 주위를 맴도는 상반된 인권 : 인종 차별주의와 동성애 지지 운동

축구판에 떠도는 광기 어린 전염병 : 인종 차별주의(Racism) (전세계를 경악에 빠뜨렸던 첼시팬들의 파리 인종차별 사건) 유럽 현지 시간으로 2월 18일, 전세계를 경악에 빠뜨렸던 뉴스가 곳곳으로 퍼져갔다. 챔피언스리그 16강이었던 PSG와 첼시의 1차전 경기가 있던 2월 17일 저녁, 파리 지하..

떠오르는 신예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앞으로의 성장세가 미치는 영향

2000년대 이후 멸종해버린 잉글랜드 공격수 계보 (잉글랜드 국적 공격수가 득점왕에 올랐던 적은 2000년 이후로는 한 번도 없었다. 사진출처 풋볼리스트) 언제부터였을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명단에서 잉글랜드 선수들의 이름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1992년 여름에 프리미어리그..

쉽사리 전망하기 힘든 리게 앙의 선두 경쟁 : Money is not overwhelming

지난 2013/14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프랑스 리게 앙은 20개 클럽이 경쟁하여 결국 파리 생제르망이 챔피언이 되는 리그라 불릴 정도로 PSG와 다른 클럽들의 격차가 제법 컸다. 파리 못지 않게 막강한 자금을 사용했던 AS 모나코도 승점 9점 차이로 리그 2위에 머물렀고, 3위를 기록한 릴은 PSG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