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미래를 정치색으로 결정해서는 안된다. 지난 7월, 강원 대 울산 경기에서 하나의 이벤트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는 김원동 전 강원 대표이사의 퇴임식을 진행했었다. 김원동 전 대표이사는 1993년 대한축구협회 지원총괄부 부장으로 축구계와 인연을 맺은 뒤 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과 사무총장을 거쳐 2008년 11월 강원FC 대표이사..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8.04
아게로는 왜 맨체스터 시티를 택했던 것일까?? (이번 여름이적시장의 중심이었던, 아게로 결국 그는 영국행을 택했다) 이번 이적시장의 또하나의 엄청난 대어가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유니폼을 바꿔입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건너갔다. 바로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슈퍼스..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8.03
이번시즌을 달구고 있는 K리그 Hot Rookie 7 K리그가 잠시 휴식기를 맞이했다. 원래라면 이번주에 중부올스타vs남부올스타 전 경기를 치르는 게 맞지만, 이번시즌은 상황이 좋지 않은 지라 올스타전은 취소되고 그 대신 박경훈 감독이 선발한 "FC 박경훈" 멤버들이 이번주에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이 났다(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FC박경훈 뿐..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7.30
필리핀은 이미 축구신드롬으로 가득차있다 나한테 있어서 필리핀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려 보라고 하면, 특정되어 있다. 조기영어유학으로 싼 가격에 택할 수 있는 곳, 세부, 산다라박(응?), 그리고 종종 우리나라 음악카페에서 팝송을 부르는 외국인 밴드들의 출신국. 이것이 내가 필리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필리핀과 스포츠...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1.07.28
유병수의 결정에 대해 무조건 손가락질 하지말라 2010 K리그 득점왕 출신이자 인천과 K리그가 자랑하는 라이징 스타, '월미도 호날두' 유병수가 해외로 리그진출하게 되었다. 유럽이 아닌 중동리그로 진출하게 되었다. 유병수의 차기 행선지는 이영표의 전소속팀인 사우디 리그의 명문 클럽 알 힐랄이다. 인천과 알 힐랄은 지난 21일에 이적 동의서를 주..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7.23
다음시즌 레알의 열쇠는 카카와 코엔트랑 지난 2010/11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그들의 발목을 그동안 잡아왔던 징크스와 이별했다. 무관징크스, 챔스 16강 징크스, 리옹 징크스 등등... 많은 징크스를 깨뜨리면서 그들이 서서히 예전의 갈락티코시절의 위용으로 돌아오려고 하고 있다. 난적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18년만에 코파 델레이 우승컵을 들..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1.07.21
브라질의 몰락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송펠레 예언따라 아르헨티나를 따라 코파 아메리카 8강에서 탈락한 브라질) 우려는 결국 현실로 이루어졌다. 코파 아메리카 출전 역사상 최약체 전력으로 평가받았던 코파 아메리카 2011 브라질 국가대표팀. 조별리그 내내 졸전에 졸전을 거듭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가까스로 8강행 열차에 몸을 실..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1.07.19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다시 순풍이 불 것인가? 1980년대 한국프로축구가 개막한 이래에 지금까지 이어오면서 수많은 팀들이 뜨고 지고 옮겨가고 했다. 현재 K리그에서 가장 명문클럽을 손꼽자면 성남, 포항, 수원, 울산 등을 말하곤 한다. 지금은 예전만큼의 명성과 인기를 구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산 또한 K리그의 한축을 담당하는 명실공히 명가..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7.16
2달여만에 돌아온 반가운 얼굴들, 울산 처용전사들 (2011 러쉬앤캐쉬 주관 리그컵에서 울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울산이 2007년 이후, 4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비록 리그 우승컵도 아니고, FA컵도 아닌 비중이 약한 일명 "종이컵"이라고 불리는 리그컵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트로피에 목말라있던 울산에게 있어..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7.14
제파로프의 이적, 서울의 위기인가? 아니면 기회인가? (제파로프의 알샤밥으로 이적한 것은 서울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늘 오전, 상암에 충격적인 비보가 날아들어왔다. 다름 아닌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주장이자, 서울의 F4(외국인용병 4인방)의 한축을 담당하며 서울의 중추역할을 맡았던, 세르베르 제파로프가 갑작스럽게 사우..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