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지만...아직 갈 길이 먼 첼시 EPL 23Round 첼시 대 블랙번 - 경기결과 2대0 승리, 하지만 총 슈팅 수 31개에 2골. 이기긴 했어도 예전에 첼시의 클래스와 비교한다면 이런 경기에는 보통 다득점 승리로 이길 법한 경기였다. 하지만 공격진의 침체, 그리고 밸런스가 무너진 수비진. 분명 예전 맨유, 아스날과 힘대결을 펼쳤던 첼시의 모습..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1.17
'그 남자' 구자철, 그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 7가지 2007년 당시 K리그에 앞으로 대한민국 중원을 책임질 대형 유망주가 나타남으로써, 많은 축구팬들은 그들의 폭풍성장을 기대하고 있었다. 2009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그 두 선수의 기량 차이는 별 차이 없었다. 그러나 그 중 한 선수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의 눈에 띄어 본격적으로 국가대표 주전으..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1.16
K리그 구단들이여, 아시안컵으로 눈을 돌리세요~!! 요즘 머나먼 땅, 중동 카타르에서 벌어지고 있는 2011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 전체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이 대회를 위해 16개 참가국들은 23명 정예멤버를 꾸려서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는 C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여 거의 8강 진출의 8부능선을 넘은..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1.15
뜨거운 감자, 파비우 코엔트랑의 차후 행선지는? 만인의 연인이었던 '옴므 파탈' 에딘 제코는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아 결국 맨체스터로 날아갔고, 팀의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까지 받았다. 에딘 제코가 맨체스터로 떠나면서 많은 빅클럽들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지만, 아직 이적시장의 핫이슈가 끝나지는 않았다. 이 친구 또한 제코 못지 않게 지..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1.01.14
바레인전 승리로 한국 국가대표가 세운 신기록 및 기타 단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 조별경기 1차전 바레인전 2대1 승리로 인해 A매치 통산 500승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아시아국가 중에선 최다승 1위이며, 전세계 통틀어서 최다승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다승 1위는 브라질로 539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A매치 승리 수 랭킹 TOP 10 1위 브라..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1.01.12
난공불락 FIFA 블래터 라인의 20년 독재정권, 앞으로 미칠 영향 2011년 1월 5일,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진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 FIFA 부회장선거에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5선 도전은 실패로 끝나고, 그 자리에 알리 빈 후세인 요르단 축구협회장 겸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회장이 선출되었다. 총 투표수 45표 가운데 정 부회장은 20표를 얻어 25표의 알..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1.01.09
창이 완전히 부러진 유벤투스, 돌파구는 있는가? (1대4 파르마에게 충격패를 당한 유벤투스) 2011년을 맞이하여 첫경기를 펼쳤던 유벤투스는 파르마전에서 1대4 충격패를 당하며, 19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경기내용이나 결과나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무너져 버렸다. 유벤투스는 선두권 추격에 실패해 4위에 머무르게 되었고, 파르마는 이 경기를 승..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1.08
[2010/11 EPL 전반기리뷰 4. 앞으로의 관전포인트] 힘겨웠던 EPL 박싱데이 4연전도 막을 내렸다. 짧게 요약하자면, 이번 박싱데이는 선두권 경쟁에선 맨유의 여유로운 선두굳히기, 그리고 맨유를 추격하는 라이벌팀들의 혈투전과 첼시와 리버풀, 아스톤 빌라의 몰락, 웨스트햄의 강등권 탈출 실패로 끝이 났다. 1. 여유로운 '추노' 맨유와 갈 길이 엄청 먼..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1.06
구단, 그리고 에이전시. 그 보이지 않는 싸움. 에이전시(agency) : [명사] 경제적인 활동 따위를 대행하거나 주선하여 주는 사람이나 회사. 현대 사회에선 에이전시의 필요성은 엄청나다. 우리가 직접 동시다발적으로 할 수 없을 때가 생기는데, 그럴 때 나의 대리인자격으로 성사시켜주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이다. 에이전시가 얼마나 일처리를 잘..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1.01.06
[2010/11 EPL 전반기리뷰 3. 이변의 팀(부진)] 리버풀의 끝없는 추락 한 시즌을 돌아보면 예기치 못하게 승승장구하면서 올라가는 팀도 있지만, 반면 예상과 달리 의외의 성적을 기록하며 침체기에 빠져드는 팀도 있다. 그렇게 부진에 빠져드게 되면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강등의 수모를 면치 못하는 케이스도 더러 있다. 아스톤 빌라의 경우에는 애슐리 영, 가비 아그..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