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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와 치차리토의 주전경쟁이 계속되야 맨유가 강해진다.

요즘 때아닌 주전경쟁으로 맨유 선수들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엄리그 역사상 최다리그 우승을 목표로 두고 있고, 9부 능선을 넘은 지금 한치의 오차 없이 우승을 이뤄내기 위해선 그만큼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리그 단독선두 뿐만 아니라 챔..

만약 당신이 박주영의 에이전트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캡틴 박' 박주영의 차기 행선지가 요즘들어 맨유의 박지성의 재계약 여부와 함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있어 박지성이 떠난 후, 대표팀에 믿을 맨으로 박주영을 점찍어두어 그에 대한 높은 기대를 함과 동시에 박주영이 강등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AS모나코를 떠났으면 ..

볼프스부르크, 마가트 감독의 컴백으로 강등권 탈출할 수 있을까?

요즘 분데스리가에 "감독 경질 → 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1,2위를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나 레버쿠젠을 제외한 기타 독일 구단들 내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거인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시즌을 끝으로 루이스 반할 감독과 계약을 끝내기로 합의했고(진작에 ..

이탈리아 클럽들이 왜 유럽무대에서 힘을 못쓰는걸까?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올라갔던 이탈리아 3팀(AC밀란, 인테르, AS로마) 중 2팀(AC밀란, AS로마)가 탈락하여 비교적 약체(?)라 평가받던 토트넘과 샤흐타르가 8강에 선착하는 이변을 만들어냈고, 오늘 새벽에 인테르는 뮌헨 원정에서 드라마와 같은 펠레 스코어 3-2 역전승을 거두며 원정득점우선원..

레알 마드리드, 그들의 리옹징크스 탈피가 챔스 8강에 미치는 영향

2003/04 시즌 이후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던 갈락티코 군단 레알 마드리드, 최대의 천적 올림피크 리옹을 홈으로 불러들여 리옹 징크스를 무너뜨림과 동시에 7년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일궈내는 성과를 거둬 내일 저녁 8시(한국시각 기준)에 있을 챔스 8강 대진표 추첨에 엄청난 흥행요소까지 ..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솔샤르를 뛰어넘을까?

'작은 콩'이 또다시 승부를 결정지었다. 오늘 새벽(한국시각)에 열렸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 vs 마르세유 경기는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이하 치차리토)의 2골에 힘입어 올드 트래포드에서 마르세유를 잠재우고 8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치차리토는 확실하게..

반 할 감독은 작년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났어야 했다.

분데스리가의 제왕(22회 우승으로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 기록), 유럽의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유럽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로 손꼽히는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이번시즌 리그 우승의 꿈은 이미 물건너가버렸다. 이런 일이 일어났던 적이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 독일의 거인 구단은 다음시즌에 보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