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바이에른 뮌헨 vs '반란세력' 라이프치히 경기가 중요한 이유는? 분데스리가를 오랫동안 봐온 사람들이라면, 분데스리가의 이야기가 "분데스리가를 정복하는 바이에른 뮌헨에 대항할 자, 이번에는 누구인가" 처럼 진행되어왔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만큼,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클럽이 독일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그들의 파워가 압도적이라는 의미이.. 바다건너축구/독국 2016.12.20
'브렉시트(Brexit)' 효과가 유럽축구에 미칠 영향은? : (下) - 다른 유럽리그 '브렉시트(Brexit)' 효과가 유럽축구에 미칠 영향은? : (上) - EPL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현재 유럽 빅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외국인 쿼터제도는? 브렉시트로 인하여 영국 자국리그인 EPL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 지 한 번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브리튼 섬 밖인, 유럽의 다른 빅리그에선 외..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6.06.28
도르트문트가 하루 아침에 무너진 이유는? 한시즌만에 하위권으로 추락해버린 꿀벌군단 (이번시즌 분데스리가의 최대이변이라 함은 바로 도르트문트의 추락이다. 사진출처 풋볼리스트) 이번 2014/15 시즌 분데스리가의 전반기는 12월 21일(현지시각 기준) 프라이부르크 vs 하노버의 경기로 끝났고, 기나긴 한달 반 가량의 윈터브레이.. 바다건너축구/독국 2014.12.25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승패를 좌우했던 변수들 (독일은 유럽 팀 최초로 남미대륙에서 월드컵 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4번째 우승을 만들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6월 11일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여 장정 한 달 넘는 시간동안 펼쳐졌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국 독일이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접..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4.07.15
'팀 창단 최초 강등'을 피하기 위한 함부르크의 처절한 사투 분데스리가 클럽 중 유일하게 강등된 적이 없는 구단, 함부르크 SV (함부르크 홈구장인 임테크 아레나에 걸려있는 1부리그 잔류시간 테이블. 함부르크는 유일하게 분데스리가에서 강등 경험이 없다.) 국내에선 손흥민의 친정팀이자 유럽리그 첫 데뷔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부 독일의 맹.. 바다건너축구/독국 2014.03.01
사람들의 생각 :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만 뛰어야 한다?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하는 구자철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지역 라이벌인 마인츠로 이적한 구자철) 팬들이 원하던 일이 결국엔 일어났다. 구자철이 드디어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지역 라이벌인 마인츠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비공개 합의라고 하지만 현지 언론지에서는 4,50.. 바다건너축구/독국 2014.01.19
떠오르고 있는 분데스리가의 위상, 그에 반비례하는 계층 생성 다가오고 있는 분데스리가發 헤게모니 (지난 2012/13 시즌을 기점으로 분데스리가로 유럽축구의 패권이 넘어가기 시작했다. 챔스 결승전 보더라도 그렇다. 사진출처 MBCSPORTS+ 캡쳐) 지난 2012/13 시즌은 유럽축구의 패권이 독일 분데스리가로 넘어오기 시작한 때가 아닐까 싶다. 근 몇년간 유.. 바다건너축구/독국 2013.11.25
과르디올라의 '리베리 포지션 이동'이 몰고 올 여파는? (2013년 5월, 유럽을 평정한 독일의 맹주 바이에른 뮌헨) 2012/13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역사상 손에 꼽는 최고의 시즌으로 마무리했다. 최대 라이벌인 도르트문트를 승점에서 크게 따돌리면서 일찌감치 리그 챔피언 자리를 되찾아왔다. 또한 2009/10, 2011/12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머물렀.. 바다건너축구/독국 2013.07.02
앞으로 지켜봐야할 바이에른 뮌헨의 3가지 핵심포인트 요근래에 분데스리가만큼 가장 눈부신 리그 성장을 보였던 리그는 없다. 안정적인 재정과 꾸준한 관중동원력, 그리고 인기에 비례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까지. 최근에 국제대회에서도 분데스리가 출신 클럽들의 활약 또한 주목할 점이다. 챔스에선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그리.. 바다건너축구/독국 2013.02.19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 복귀를 왜 부정적으로만 봐야하는가? (아우구스부르크를 설명하려면, 구자철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아우구스부르크의 영웅이 된 구자철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난다.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없는 펠릭스 마가트와 그로 인해 좌초되고 있던 볼프스부르크, 그 속에서 피해를 입고 있던(?.. 바다건너축구/독국 201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