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왕조' 유벤투스, 무패행진의 원동력은? 매시즌마다 우승후보군에 들었지만, 유벤투스는 요근래 몇년간 팬들과 전문가들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켰던 적이 없었다. 2년 연속 7위에 심지어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탈락, 그리고 매번 바뀌는 감독(승부조작으로 강등되었다가 다시 세리에A로 올라온 이후, 유벤투스는 데샹을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12.09
부활찬가냐, 부진의 사슬끊기냐. '피를로 더비' 유벤투스 vs AC 밀란 (아직도 적응안되는 이 사진, 비안코네리 일원의 피를로는 아직도 합성한 듯한 느낌이다) 정들었던 로쏘네리 유니폼을 벗고, 비안코네리로 바꿔입은 '레지스타' 안드레아 피를로하면 연관검색어로 따라붙는 팀이 바로 AC밀란이다. 피를로에게나 AC밀란에게나 양 쪽 다 서로에게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10.01
엘예로 엘리아, 레토 지글러로 통해 보는 유벤투스의 미래에 대한 불안한 시각 2011년 여름이적시장이 닫히기 불과 2,3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벤투스의 영입성적은 A학점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보수해야할 부분을 착실하게 메꿔가고 있었다. 환상적인 임대라고 손꼽혔던 공격수 듀오인 '콸간지' 파비오 콸리아렐라와 '이마트느님' 알렉산드로 마트리 완전 영입과 '붗신' 미르코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9.04
아게로는 왜 맨체스터 시티를 택했던 것일까?? (이번 여름이적시장의 중심이었던, 아게로 결국 그는 영국행을 택했다) 이번 이적시장의 또하나의 엄청난 대어가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유니폼을 바꿔입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건너갔다. 바로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슈퍼스..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8.03
유벤투스,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 악몽 벗어날 수 있을까? 벗어나지 못한 '7'의 굴욕 2010/11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 최종순위 7위.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은 커녕, 유로파리그 초대장마저 받지 못했다. 2년연속으로 7위를 찍으며, 1년만에 세리에A로 복귀해 인테르의 독주체제에 브레이크를 걸 것 같았던 포스를 보여줬던 유벤투스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6.16
문제아로 전락해버린 '타락한 천재', 디에구. 1. 요앙 미쿠의 백넘버 10번을 짊어질 자가 나타나다. (브레멘의 플레이메이커였던 요앙 미쿠가 프랑스로 돌아감과 동시에 혜성처럼 나타난 디에구 리바스) '프랑스의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에 의해 빛을 보지 못했지만, 베르더 브레멘 내에서만큼은 지단의 인기를 능가했던 브레멘의 플레이메이커.. 바다건너축구/독국 2011.05.22
유벤투스, 델네리가 과연 최선입니까? Prologue : 09/10시즌 유벤투스에겐 최악의 시즌이었다. 비록 강등을 당하던 때만큼은 아니지만, 명색에 이탈리아 리그의 제왕이었던 클럽이 리그 7위라는 기록을 남기며, 그들의 프라이드에 엄청난 상처를 입었다. 그 상처를 치유해보고자, 유벤투스는 지난 여름에 세리에A 팀들 중에 가장 많은 선수영입..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3.11
창이 완전히 부러진 유벤투스, 돌파구는 있는가? (1대4 파르마에게 충격패를 당한 유벤투스) 2011년을 맞이하여 첫경기를 펼쳤던 유벤투스는 파르마전에서 1대4 충격패를 당하며, 19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경기내용이나 결과나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무너져 버렸다. 유벤투스는 선두권 추격에 실패해 4위에 머무르게 되었고, 파르마는 이 경기를 승..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1.08
부폰과 스토라리, 그들의 동거는 과연 가능할까? 이번 시즌 유벤투스는 주전 골키퍼이자 부주장이었던 지안루이지 부폰이 지난 남아공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최소 6개월간 그가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뤄야하는 위험요소를 안고 이번 리그를 시작했다. 하지만, 부폰의 부재에 대한 걱정은 금방 사라졌다. 바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밀라노에서 토리..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1.04
"마성의 남자(?)" 에딘 제코를 짝사랑하는 빅클럽들, 과연 누가 쟁취할까? 브리튼 섬에서 열리는 리그를 비롯한 몇몇 리그를 제외하고 지금 유럽 대부분 국가 리그는 윈터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EPL도 갑자기 들어닥친 한파 덕분(?)에 나름 윈터 브레이크를 보내는 팀들도 있어, 이번 박싱데이가 예전 박싱데이에 비해 여유롭게 치루고 있다. 하지만, 이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 바다건너축구/독국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