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와 No.10 의 사랑은 왜 끝이 났는가? -트레콰르티스타의 실종- (이탈리아의 No.10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로베르토 바조) 이탈리아의 상징과도 같은 'No.10 = 트레콰르티스타' 이탈리아는 예전부터 다른 나라와 달리 윙어를 잘 사용하지 않고, 중원을 적극활용하기에 중원에 주로 밀집되어있는 전술을 많이들 써왔다. 그래서 예전부터 4-3-1..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3.01.29
피오렌티나의 쥐세페 로시 영입, 그들의 위험부담 큰 도박은 성공할까? '매시즌 이적시장의 대어' 쥐세페 로시, 피오렌티나로 이적 (쥐세페 로시, 드디어 움직였다. 그의 고국 이탈리아로 이적한다.) 언제나 유럽 이적시장이 열리면, 빅클럽들의 위시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던 이탈리안 포워드 쥐세페 로시가 드디어 수많은 이적설의 종지부를 찍고, 차기 행선지..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3.01.07
유벤투스로 컴백한 콘테, 그가 해결해야할 문제 : 빈공을 극복하라 드디어 유벤투스로 돌아온 안토니오 콘테 (드디어 비안코네리의 보스, 안토니오 콘테가 돌아왔다. 그가 돌아왔으니 유벤투스는 더 강해질 것이다) 드디어 비안코네리의 보스가 3개월이 넘는 징계를 채우고 피치로 복귀했다. 사실 안토니오 콘테가 벤치 출입금지 징계가 확정될 때만 하더..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12.18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외전 : 혼자 간직하기엔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 여태껏 나는 내 필명을 앞세워서 공식적인 유럽경기장 투어 포스팅을 총 8편을 했다. 하지만 내가 유럽 한 달 동안 돌아다닌 경기장은 그 수보다 훨씬 더 많았고, 정식으로 한 편 써내기엔 다소 내용이 부족했기에 이번에는 외전으로 한묶음하여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렇다보니 지역이나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11.16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AC밀란, 누구의 잘못인가? 믿을 수 없는 AC밀란의 몰락, 누구의 책임인가? (여태껏 봐왔던 AC밀란이었지만, 이렇게 무게감이 가볍게 느껴졌던 적이 언제였더라...) 예전에 내가 알던 그 강팀 AC밀란이 아니다. 올시즌 AC밀란은 여태껏 봐왔던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실망스럽고, 무게감이 떨..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9.28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03. 프리스티지 워너비, 새롭게 태어난 유벤투스 스타디움 이탈리아 세리에A 역사에서 거의 대부분 북부 이탈리아 도시들을 중심으로 움직였다고 해도 사실 무방하다. 그 중에서도 북부 이탈리아에는 3명의 거인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지난 편에 내가 소개했던 밀라노 형제(AC밀란/인테르)와 이번 편에 소개할 유벤투스가 있다. 특히나 유벤투스는..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9.06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02. 전통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주세페 메아짜 혹은 산 시로 지난 1편이었던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에 이어서 이번에는 이탈리아로 건너갔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를 좋아하는 편이고 세리에A도 상당히 관심있게 보는 축덕인지라 이탈리아 본토에 왔으니 이탈리아 클럽 투어를 그냥 지나갈 리가 없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이탈리아 3대 거장(유..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8.28
세리에A 이적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피오렌티나. 과연 부활에 성공할까? 체사레 프란델리 체제가 끝난 이후, 몰락해버린 비올라 군단 (칼치오폴리 사건을 겪었음에도 체사레 프란델리는 피오렌티나를 세리에A 내에서 우승경쟁력이 있는 클럽으로 만들었으나, 2010년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으로 떠났다)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이 피오렌티나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8.23
세리에A 올스타를 수집하는 파리 생제르망을 통해서 보는 세리에A의 현실 (세리에A 출신 스타플레이어만 벌써 7명, 세리에A 올스타팀 을 만들고 있는 PSG-세리에A 커넥션의 위엄.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세리에A 올스타팀을 만들고 있는 파리 생제르망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로 표기)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도 태풍의 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년 여름에도 하비..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7.16
다시 대두되는 월드컵 준우승팀의 유로대회 징크스, 네덜란드는? 월드컵 준우승팀의 유로대회 조별 광탈 징크스 모든 스포츠에는 징크스라는 것이 있다. 징크스Jinx)란 재수 없고 불길한 현상에 대한 인과 관계적 믿음을 이른다. 이러한 징크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전해내려오는 집단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이 있다. 집단의 구성원은 일반적으로 집단의 ..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