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축구 194

이번시즌 핫이슈메이커가 될 만한 K리그의 떡잎들 Part.1

어느덧 3월의 절반이 지나갔다. 3월의 절반 가량이 지나가는 동안,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은 2경기나 치룬 상황이고,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는 오늘부터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제 한반도에 다시 한 번 축구열기는 시작되었다. 물론 초반이기 때문에 섣불리 OO가 더 낫고, 더 뛰어나..

2년 연속 쇄국정책(?)을 택한 포항의 눈물겨운 속사정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더블을 달성한 포항 (K리그 역사상 최초 더블을 달성한 포항, 다섯번째 별을 달았다) 2013년은 포항에게 있어서 드라마와도 같은 해라 할 수 있다. 다른 팀들이 비시즌에 알차게 스쿼드를 보강하는 동안, 포항은 기존에 있던 외국인 선수들(지쿠, 조란, 아사모아)까지 ..

'성남 레전드' 였던 박종환의 성남 복귀가 몰고 온 파장

'성남의 황금시대 창업자' 박종환 감독의 컴백 (K리그의 한 획을 그었던 박종환 감독이 K리그로 복귀했다. 사진출처 스포츠동아) 2013년 성남은 외적으로 다소 위태위태했었던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성남 레전드였던 안익수를 감독으로 불러들여 없는 살림 짜내서 최대 효율성을 끌어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