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핫이슈메이커가 될 만한 K리그의 떡잎들 Part.1 어느덧 3월의 절반이 지나갔다. 3월의 절반 가량이 지나가는 동안,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은 2경기나 치룬 상황이고,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는 오늘부터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제 한반도에 다시 한 번 축구열기는 시작되었다. 물론 초반이기 때문에 섣불리 OO가 더 낫고, 더 뛰어나..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4.03.22
[J-Hyun의 축구학개론] 성남 0-0 서울 성남 0-0 서울 : 승부를 냈어야 할 경기였는데, 무승부로 끝나면서 서로에게 아쉬웠던 경기였다. 공교롭게도 성남과 서울, 두 팀은 좋지 않은 시작으로 개막전을 맞이했다. 성남과 서울은 각각 경남과 전남을 상대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오히려 일격을 당하면서 개막전부터 1패를 당..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16
[J-Hyun의 축구학개론] 포항 0-1 울산 포항 0-1 울산 : 2년만에 개막전으로 성사된 동해안더비의 승패는 운에서 결정되었다. K리그가 개막하기 직전에 열렸던 ACL 1라운드에서 동해안 클럽 두 팀은 이번시즌 어떻게 전술을 운용할 것인가에 대해 일종의 맛보기로 보여주었고, 이번 K리그 1라운드에서도 ACL과 보여줬던 전술과는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09
박은선이 입은 마음의 상처는 누가 치유해주나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국내 부동의 스트라이커, 박은선 (때아닌 '성정체성 논란'으로 주목받았던 박은선, 한 명의 인간으로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대한민국 여자축구계에서 박은선이라는 존재는 한 획을 그었다해도 솔직히 과언이 아니다. 180cm 76kg이라는 웬만한 남자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4.03.07
[J-Hyun의 축구학개론] 웨스턴 시드니 W. 1-3 울산 웨스턴 시드니 W. 1-3 울산 : 2012년 아시아 챔피언의 가벼운 복귀전이었다. 2012년 아시아 챔피언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처녀 출전하는 신생팀의 대결은 사뭇 흥미로워 보였지만, 예상했던대로 경험의 차이가 승부를 갈라놓았다. 김호곤에서 조민국으로 감독이 바뀐 울산은 이번 웨스턴 시..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01
[J-Hyun의 축구학개론] 포항 1-1 세레소 오사카 포항 1-1 세레소 오사카 : 포항 원정에서 1실점 무승부로 버텨낸 세레소 오사카가 이득을 보았다. 전반전 20분까지 세레소 오사카는 자신들이 준비해온 대로 100%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그 이후로 포항의 페이스가 올라오면서 세레소가 힘겨워하기 시작했다. 포항은 지난 아시아챔피언스..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2.25
2년 연속 쇄국정책(?)을 택한 포항의 눈물겨운 속사정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더블을 달성한 포항 (K리그 역사상 최초 더블을 달성한 포항, 다섯번째 별을 달았다) 2013년은 포항에게 있어서 드라마와도 같은 해라 할 수 있다. 다른 팀들이 비시즌에 알차게 스쿼드를 보강하는 동안, 포항은 기존에 있던 외국인 선수들(지쿠, 조란, 아사모아)까지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4.01.30
홍명보가 박지성-박주영을 불러들이려 하는 이유는? (홍명보 감독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 때, 박지성과 박주영을 국가대표로 불러들이려 하고 있다. 사진출처 일간스포츠) 박지성-박주영을 국가대표로 불러들이려 하는 홍명보 감독 최근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핫이슈로 떠오르는 키워드 2개가 있다. 바로 '박지성'과 '박주영' 이다. 2013년 7월..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4.01.13
확고한 주전으로 도약하는 젊은 골키퍼, 김승규 충격적인 데뷔전에서 재능을 발휘한 18세 골키퍼 (충격과 공포의 데뷔전을 보여준 무서운 재능, 김승규의 플레이오프 승부차기는 잊을 수 없다.) 2008년 11월 2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플레이오프전인 울산 vs 포항의 경기에서 새로운 신성이 탄생했다. 동해안 라이벌..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4.01.01
'성남 레전드' 였던 박종환의 성남 복귀가 몰고 온 파장 '성남의 황금시대 창업자' 박종환 감독의 컴백 (K리그의 한 획을 그었던 박종환 감독이 K리그로 복귀했다. 사진출처 스포츠동아) 2013년 성남은 외적으로 다소 위태위태했었던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성남 레전드였던 안익수를 감독으로 불러들여 없는 살림 짜내서 최대 효율성을 끌어내려..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