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빌딩의 중요한 키워드 : 클레버리, 웰벡, 그리고 데헤아 맨유의 리빌딩 과정 : 전선이상무 퍼거슨 감독 장기집권 25년동안 맨유는 수차례 리빌딩 과정을 맞이했고, 그 과정을 슬기롭게 잘 넘겼다. 90년대 초반에는 황금유스를 배출해내며, 1999년 유럽클럽팀 최초로 트레플 크라운이라는 업적을 달성했고,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그 황금유스출신들이 하나둘씩 ..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6.21
베베로 남느냐, 강백호가 될 것이냐 퀘이로즈 감독 추천으로 OT를 밟게 된 120억원짜리 유망주 2010년 여름, 맨유는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선수보강작업에 들어갔다. 월드컵 개막하기 전에 이미 맨유로 이적이 확정된 치차리토와 크리스 스몰링, 그리고 프리미엄리그 개막하기 직전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또 하나의 유망주를 데려오게 된..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6.19
그는 다른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없는 특별함이 있었다. 폴 스콜스(Paul Scholes) 리오 퍼디낸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인공위성 네비게이션 같은 우리 폴 스콜스, 골 넣는 미드필더에서 게임의 지배자가 되었지요(그는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경기 흐름을 바꾸었어요.). 어린애들은 스콜스한테 배워야해요. 그저 그가 공을 받기 전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면서 말..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6.01
맨유는 바르샤의 전술을 간파했음에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전세계의 축구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UEFA 유럽 챔피언스리그도 오늘 새벽(한국시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맨유와 바르샤의 리턴 매치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흥분을 유도했었으나, 결국에는 전문가들의 대부분 예상처럼 바르샤의 일방적인 우세로 끝나며, FC바르셀로나는 맨유..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1.05.29
약점 분석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FC 바르셀로나 이제 챔피언스리그 일정도 채 하루도 남지 않았다. 그래서그런지 전세계의 눈은 모두 잉글랜드의 뉴웸블리로 모아지고 있으며, 모두다 숨죽인채 결승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결승전에 대해서 긴장하고 있는 것은 결승전에 뛰는 맨유나 바르샤 양 팀 선수들 뿐만 아니라 그 두 팀을 응원하는 팬들,..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1.05.28
맨유가 트레블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 퍼거슨 감독이 FA 협회에 의해 5경기 터치라인 접근금지를 당하여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맨유가 생각보다 의외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볼튼전을 시작으로 하여 웨스트햄 원정, 그리고 오늘 있었던 풀햄전까지 3경기 동안 모두 승리를 거두며, 사실상 리그 최다 우승 신기록에 다다랐다..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4.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년만에 스탬포드 브릿지 징크스를 깨다! 어쩌면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가장 치열하고 접전이었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 EPL을 대표하는 쌍두마차 맨유 vs 첼시의 경기는 누가 이기더라도 전혀 이상할 게 없었다. 다만, 1차전이 첼시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였기 때문에 9년동안 스탬포트 브릿지(이하 SB)에서 단 1승을 거두지 못했던 맨유..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4.07
베르바토프와 치차리토의 주전경쟁이 계속되야 맨유가 강해진다. 요즘 때아닌 주전경쟁으로 맨유 선수들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엄리그 역사상 최다리그 우승을 목표로 두고 있고, 9부 능선을 넘은 지금 한치의 오차 없이 우승을 이뤄내기 위해선 그만큼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리그 단독선두 뿐만 아니라 챔..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3.31
뜨거운 감자, 파비우 코엔트랑의 차후 행선지는? 만인의 연인이었던 '옴므 파탈' 에딘 제코는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아 결국 맨체스터로 날아갔고, 팀의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까지 받았다. 에딘 제코가 맨체스터로 떠나면서 많은 빅클럽들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지만, 아직 이적시장의 핫이슈가 끝나지는 않았다. 이 친구 또한 제코 못지 않게 지..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1.01.14
퍼거슨 감독이 생각하고 있는 차기 골키퍼는? 박지성과 같은 해에 맨유에 입단하여, 몇시즌 동안 맨유 골대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에드윈 반더사르도 어느덧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며 올시즌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결심을 굳힌 상태라고 한다. 그동안 반더사르의 활약으로 골키퍼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던 퍼거슨 감독은 이제 슬슬 반더사르의 대체..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