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37

[Preview] 전북 vs 울산 : 스타워즈, 그 마지막 이야기의 결말은?

(드디어 2011년 K리그 마지막 프리뷰가 되겠구나. 이제 난 이걸 끝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겠구나.) 비 가 억수로 쏟아지던 어느 수요일 문수산 기슭, 그리그 그 후...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어느 수요일 문수산 기슭, 철퇴와 닥공이 영화처럼 일진일퇴를 벌이다 결국 닥공이 이겼다 스포탈코..

[Preview] 울산 vs 전북 : 박명수 vs 유재석 (Feat. 율소리에서일어난일)

(울산이 여기까지 올라올 꺼라고 누가 에상했던가? 이제 1인자인 전북 도장을 깨러 왔다) '박챔프 정신'으로 기어이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온 울산 예전 무한도전 '소간지 특집'할 때 한 코너가 생각이 난다. 당시 무한도전은 클래식버전으로 플라잉체어게임을 했었는데, 그 떄 박..

[Preview] 포항 vs 울산 : 제3차 동해안더비, 모두 다 all-in (Feat. 신형민과 아사모아)

History : K리그 최고(最古), 최고(最高), 최고(最苦) 더비. 동해안 더비 (K리그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치열했고, 그만큼 패배하면 가장 고통스러웠던 더비, 동해안 더비. 포항과 울산) 포항과 울산.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던 두 팀이었고, 매 고비마다 한번씩 번갈..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놓친 전북, 그러나 그들이 얻은 것들

(아쉽다, 그러나 매우 잘싸웠다. 수고하셨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극적인 드라마로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은 해피엔딩이 아닌 새드엔딩을 선택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결승전이었다. 그리고 중립경기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