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축구 241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는 왜 성장하기 위해 팀을 떠나야만 하는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다. 최고의 라이벌답게 두 팀은 경기에 맞붙기만 하면 매번 이슈를 만들어내고, 그 외에도 숱한 이슈거리를 많이 제공하곤 한다. 게다가 구단의 성향도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스쿼드를 보..

토트넘의 마지막 열쇠는 크란차르의 부활이다

22살 꽃미남 미드필더의 국제대회 데뷔 지금으로부터 5년 전 6월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당시 독일월드컵에 출전했던 크로아티아는 조1위로 예상되던 브라질을 제쳐두고 조2위를 기록하여 월드컵 16강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었다(이 목표는 크로아티아 뿐만 아니라 같은 조에 속했던 호주나 일본도 동일..

아스날이 무너지고 있는 것은 어쩌면 예건된 일이다.

이번 시즌 아스날의 예상 성적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2003/04 무패우승 이후로 아스날은 챔피언과 전혀 인연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매번 우승의 문턱을 눈 앞에 두고 스스로 무너져버렸다.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들이 이적시장에서도 팬들을 크게 만족시킬만한..

변화하고 있는 브라질 유망주들의 입지와 시선

유망주, 신예, 신성, 차세대 스타, 떠오르는 태양 등등 모든 종목의 스포츠에서 이러한 용어를 흔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축구에서도 예외는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현상 중 하나다. 이러한 유망주들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나라, 브라질. 브라질은 축구황제 펠레의 시작으로 하여, 손으..

아게로는 왜 맨체스터 시티를 택했던 것일까??

(이번 여름이적시장의 중심이었던, 아게로 결국 그는 영국행을 택했다) 이번 이적시장의 또하나의 엄청난 대어가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유니폼을 바꿔입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건너갔다. 바로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슈퍼스..

인테르의 스네이더에 대한 이적 허가, 앞으로 몰고 올 파장은?

작년 여름부터 베슬레이 스네이더의 이적설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그를 최고의 위치로 올려놓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부터 그의 이적설은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많은 언론들이 그가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을 비웃듯이 스네이더는 작년 말에 인테르와 5년 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