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올스타를 수집하는 파리 생제르망을 통해서 보는 세리에A의 현실 (세리에A 출신 스타플레이어만 벌써 7명, 세리에A 올스타팀 을 만들고 있는 PSG-세리에A 커넥션의 위엄.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세리에A 올스타팀을 만들고 있는 파리 생제르망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로 표기)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도 태풍의 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년 여름에도 하비..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7.16
'슈퍼클럽', 그리고 '슈퍼매치'. 현재 K리그에 필요없는 단어들 (언론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단어 "슈퍼매치" 수원 vs 서울. "더비"라는 단어도 있는데 왜 슈퍼매치라 불러야 하는가?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슈퍼매치', '슈퍼클럽'에 집착하는 한국 4월 1일, K리그 경기 중 가장 치열한 경기로 손꼽히는 "ㅅㅇ더비"가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4.03
한시즌에만 벌써 '감독 교체 2번', 인테르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이탈리아 더비는 카세레스와 델피에로의 골에 힘입어 유벤투스가 2대0 완승을 거두었다) 한 시즌에만 벌써 감독 교체 2번... 깊은 수렁에 빠진 인테르 또다시 패했다. 이탈리아 더비에서 인테르는 체력적인 부담(연속된 밀라노팀 경기+코파 이탈리아 연장전 승부)을 겪고 있는 '무재배왕'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3.29
유벤투스의 '무패행진', 마냥 기분이 좋진 않다. (13승 12무, 무패하다가 이러다 무벤투스로 콩벤투스 되겠다 야...-_-;;) 2011/12 시즌 유일하게 무패가도를 달리는 유벤투스, 그러나... 내가 3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패우승을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의 행보에 대한 좋은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참고 : http://blog.daum.net/manutdronaldo/314). 그때까지..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3.06
AC밀란이 안드레아 피를로를 보낸 것이 실수였다? (아직도 피를로가 비안코네리의 일원이라는 게 어색하다. 그가 토리노로 온 지도 반 년이 넘었는데도...) 피를로를 얻고 승천하는 유벤투스, 피를로를 잃고 침체되는 AC밀란 인터넷 검색창에 "안드레아 피를로"라는 이름으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면, 아직도 그의 AC밀란시절 이미지..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2.23
2011/2012 세리에A 겨울이적시장 결과 - 대박친 유벤투스, 쪽박찬 AC밀란? - 어느덧 유럽의 겨울이적시장은 1월 31일(현지시각)을 끝으로 문을 닫으며 7월 1일에 다시 오픈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빅리그, 중소리그 가릴 것 없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많은 팀으로 옮겨가곤 했는데, 나는 이번에 이탈리아 세리에A 쪽을 한 번 써보려고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2.04
'부활하는 왕조' 유벤투스, 무패행진의 원동력은? 매시즌마다 우승후보군에 들었지만, 유벤투스는 요근래 몇년간 팬들과 전문가들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켰던 적이 없었다. 2년 연속 7위에 심지어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탈락, 그리고 매번 바뀌는 감독(승부조작으로 강등되었다가 다시 세리에A로 올라온 이후, 유벤투스는 데샹을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12.09
부활찬가냐, 부진의 사슬끊기냐. '피를로 더비' 유벤투스 vs AC 밀란 (아직도 적응안되는 이 사진, 비안코네리 일원의 피를로는 아직도 합성한 듯한 느낌이다) 정들었던 로쏘네리 유니폼을 벗고, 비안코네리로 바꿔입은 '레지스타' 안드레아 피를로하면 연관검색어로 따라붙는 팀이 바로 AC밀란이다. 피를로에게나 AC밀란에게나 양 쪽 다 서로에게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10.01
하비에르 사네티에게 있어 '757'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 노바라전 패배가 만들어낸 두 가지 결과물 2011년 9월 20일 저녁(이탈리아 현지시간 기준), 세리에A의 거인 인테르와 승격팀 노바라의 경기는 두 가지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먼저, 인테르는 노바라에게 3대1이라는 굴욕패를 맞으면서 지난시즌 초반과 비슷한 패턴으로 계속 아래로 아래로 추락하기 시..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9.22
엘예로 엘리아, 레토 지글러로 통해 보는 유벤투스의 미래에 대한 불안한 시각 2011년 여름이적시장이 닫히기 불과 2,3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벤투스의 영입성적은 A학점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보수해야할 부분을 착실하게 메꿔가고 있었다. 환상적인 임대라고 손꼽혔던 공격수 듀오인 '콸간지' 파비오 콸리아렐라와 '이마트느님' 알렉산드로 마트리 완전 영입과 '붗신' 미르코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