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40

피오렌티나의 쥐세페 로시 영입, 그들의 위험부담 큰 도박은 성공할까?

'매시즌 이적시장의 대어' 쥐세페 로시, 피오렌티나로 이적 (쥐세페 로시, 드디어 움직였다. 그의 고국 이탈리아로 이적한다.) 언제나 유럽 이적시장이 열리면, 빅클럽들의 위시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던 이탈리안 포워드 쥐세페 로시가 드디어 수많은 이적설의 종지부를 찍고, 차기 행선지..

유벤투스로 컴백한 콘테, 그가 해결해야할 문제 : 빈공을 극복하라

드디어 유벤투스로 돌아온 안토니오 콘테 (드디어 비안코네리의 보스, 안토니오 콘테가 돌아왔다. 그가 돌아왔으니 유벤투스는 더 강해질 것이다) 드디어 비안코네리의 보스가 3개월이 넘는 징계를 채우고 피치로 복귀했다. 사실 안토니오 콘테가 벤치 출입금지 징계가 확정될 때만 하더..

엘샤라위의 활약상을 통해서 보는 AC밀란의 빛과 그림자

(이번 시즌 이 92년생 이탈리안의 활약상은 눈여겨 볼 만하다. AC밀란을 먹여살리고 있는 스테판 엘샤라위) 이탈리아 반도를 휘어잡고 있는 '파라오', 스테판 엘샤라위 2011년 6월 25일, 이 이집트-이탈리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1992년생 선수에게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탈리아 3대 빅..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03. 프리스티지 워너비, 새롭게 태어난 유벤투스 스타디움

이탈리아 세리에A 역사에서 거의 대부분 북부 이탈리아 도시들을 중심으로 움직였다고 해도 사실 무방하다. 그 중에서도 북부 이탈리아에는 3명의 거인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지난 편에 내가 소개했던 밀라노 형제(AC밀란/인테르)와 이번 편에 소개할 유벤투스가 있다. 특히나 유벤투스는..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02. 전통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주세페 메아짜 혹은 산 시로

지난 1편이었던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에 이어서 이번에는 이탈리아로 건너갔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를 좋아하는 편이고 세리에A도 상당히 관심있게 보는 축덕인지라 이탈리아 본토에 왔으니 이탈리아 클럽 투어를 그냥 지나갈 리가 없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이탈리아 3대 거장(유..

세리에A 이적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피오렌티나. 과연 부활에 성공할까?

체사레 프란델리 체제가 끝난 이후, 몰락해버린 비올라 군단 (칼치오폴리 사건을 겪었음에도 체사레 프란델리는 피오렌티나를 세리에A 내에서 우승경쟁력이 있는 클럽으로 만들었으나, 2010년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으로 떠났다)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이 피오렌티나 ..

세리에A 올스타를 수집하는 파리 생제르망을 통해서 보는 세리에A의 현실

(세리에A 출신 스타플레이어만 벌써 7명, 세리에A 올스타팀 을 만들고 있는 PSG-세리에A 커넥션의 위엄.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세리에A 올스타팀을 만들고 있는 파리 생제르망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로 표기)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도 태풍의 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년 여름에도 하비..

한시즌에만 벌써 '감독 교체 2번', 인테르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이탈리아 더비는 카세레스와 델피에로의 골에 힘입어 유벤투스가 2대0 완승을 거두었다) 한 시즌에만 벌써 감독 교체 2번... 깊은 수렁에 빠진 인테르 또다시 패했다. 이탈리아 더비에서 인테르는 체력적인 부담(연속된 밀라노팀 경기+코파 이탈리아 연장전 승부)을 겪고 있는 '무재배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