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무패행진', 마냥 기분이 좋진 않다. (13승 12무, 무패하다가 이러다 무벤투스로 콩벤투스 되겠다 야...-_-;;) 2011/12 시즌 유일하게 무패가도를 달리는 유벤투스, 그러나... 내가 3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패우승을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의 행보에 대한 좋은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참고 : http://blog.daum.net/manutdronaldo/314). 그때까지..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3.06
AC밀란이 안드레아 피를로를 보낸 것이 실수였다? (아직도 피를로가 비안코네리의 일원이라는 게 어색하다. 그가 토리노로 온 지도 반 년이 넘었는데도...) 피를로를 얻고 승천하는 유벤투스, 피를로를 잃고 침체되는 AC밀란 인터넷 검색창에 "안드레아 피를로"라는 이름으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면, 아직도 그의 AC밀란시절 이미지..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2.23
2011/2012 세리에A 겨울이적시장 결과 - 대박친 유벤투스, 쪽박찬 AC밀란? - 어느덧 유럽의 겨울이적시장은 1월 31일(현지시각)을 끝으로 문을 닫으며 7월 1일에 다시 오픈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빅리그, 중소리그 가릴 것 없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많은 팀으로 옮겨가곤 했는데, 나는 이번에 이탈리아 세리에A 쪽을 한 번 써보려고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2.04
'부활하는 왕조' 유벤투스, 무패행진의 원동력은? 매시즌마다 우승후보군에 들었지만, 유벤투스는 요근래 몇년간 팬들과 전문가들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켰던 적이 없었다. 2년 연속 7위에 심지어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탈락, 그리고 매번 바뀌는 감독(승부조작으로 강등되었다가 다시 세리에A로 올라온 이후, 유벤투스는 데샹을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12.09
부활찬가냐, 부진의 사슬끊기냐. '피를로 더비' 유벤투스 vs AC 밀란 (아직도 적응안되는 이 사진, 비안코네리 일원의 피를로는 아직도 합성한 듯한 느낌이다) 정들었던 로쏘네리 유니폼을 벗고, 비안코네리로 바꿔입은 '레지스타' 안드레아 피를로하면 연관검색어로 따라붙는 팀이 바로 AC밀란이다. 피를로에게나 AC밀란에게나 양 쪽 다 서로에게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10.01
하비에르 사네티에게 있어 '757'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 노바라전 패배가 만들어낸 두 가지 결과물 2011년 9월 20일 저녁(이탈리아 현지시간 기준), 세리에A의 거인 인테르와 승격팀 노바라의 경기는 두 가지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먼저, 인테르는 노바라에게 3대1이라는 굴욕패를 맞으면서 지난시즌 초반과 비슷한 패턴으로 계속 아래로 아래로 추락하기 시..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9.22
엘예로 엘리아, 레토 지글러로 통해 보는 유벤투스의 미래에 대한 불안한 시각 2011년 여름이적시장이 닫히기 불과 2,3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벤투스의 영입성적은 A학점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보수해야할 부분을 착실하게 메꿔가고 있었다. 환상적인 임대라고 손꼽혔던 공격수 듀오인 '콸간지' 파비오 콸리아렐라와 '이마트느님' 알렉산드로 마트리 완전 영입과 '붗신' 미르코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9.04
인테르의 스네이더에 대한 이적 허가, 앞으로 몰고 올 파장은? 작년 여름부터 베슬레이 스네이더의 이적설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그를 최고의 위치로 올려놓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부터 그의 이적설은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많은 언론들이 그가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을 비웃듯이 스네이더는 작년 말에 인테르와 5년 재계..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7.08
유벤투스,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 악몽 벗어날 수 있을까? 벗어나지 못한 '7'의 굴욕 2010/11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 최종순위 7위.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은 커녕, 유로파리그 초대장마저 받지 못했다. 2년연속으로 7위를 찍으며, 1년만에 세리에A로 복귀해 인테르의 독주체제에 브레이크를 걸 것 같았던 포스를 보여줬던 유벤투스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6.16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대체자로 누가 밀라노에 올까? 이제 카테나치오의 핵심멤버들이 전부 다 떠나갔다. 이탈리아 수비진의 핵심선수이자 정신적지주였던 파올로 말디니도 은퇴하였고, 2006 독일월드컵의 주역인 파비오 칸나바로도 중동에서 아직 활약하고 있다지만 그의 폼도 예전같지 않아 내일모레 은퇴를 바라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이제 AC밀란의..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