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광주 vs 울산 : 누구를 향하여 재뿌리는가? (Feat. Footballtainment::) (그동안 사정상 2주결방한 것에 대해 죄송한 말씀부터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_ _)) Prologue : 다른듯하면서 공통점 - 상대팀 밥상에 재뿌리기 (누가 누구의 밥상에 재를 뿌리려나? 재뿌리기, 혹은 밥상 엎기 전문 두 팀의 재대결) 지금 K리그 판도에서 가장 무서운 태풍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바로 울산이..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9.30
[Preview] 제주 vs 울산 : 청출어람(靑出於藍). 뛰는 스승 위에 나는 제자? (우왓, 서리님의 스폰서쉽을 받게 되다니 우오오오 +ㅁ+) Prologue : 서산원정에서의 씁쓸한 추억, 그 후 4달 (서산의 추억, 잊어서는 안될 역사. 두 번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2011년 5월 15일, 울산 호랑이 구단에게 있어서는 여러모로 쪽팔릴 정도로 고개를 들지 못했던 날로 기억하며, K리그 역사상 가..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9.09
이적(移籍)? 이적(離籍)! 팬들과 그렇고 그렇지 못한 사이의 선수들 시리즈 이적(移籍) : 운동선수가 소속팀에서 다른 팀으로 옮기는 일. 영어로는 Transfer라고도 한다. 운동선수로써 '이적'이라는 이 단어는 보통 침체기에 빠져 입지가 줄어든 선수가 쫓겨나 다른 팀에서 새롭게 도모하는 경우나, 아니면 해당 팀에서 잘나가는 선수가 더 성장하기 위해 좀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9.03
2연전에 대처하는 울산과 수원의 자세 (화끈한 빅버드의 수요일 밤, 하얗게 불태우고 결국 수원이 승리하는 시나리오였다) 하얗게 불태워 버린 수요일 그 날 밤, 그리고 양 팀이 입은 상처 수요일 그 날 밤은 정말이지 잊을 수가 없는 밤이었다. 물론 여자친구와 단 둘이서 보냈던 그런 화끈하고 황홀한 그런 밤은 아니니깐 이상한 상상은 하..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8.27
[하나은행 FA컵 4강전 프리뷰] 수원 vs 울산 : 결과가 눈에 보이는 배수진(背水陣) 배수진(背水陣) : 1. 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치는 진. 중국 한(漢한수 한/한나라 한 ㉠한수, 물 이름 ㉡한나라 ㉢종족 이름 " alt>漢)나라의 한신이 강을 등지고 진을 쳐서 병사들이 물러서지 못하고 힘을 다하여 싸우도록 하여 조(趙나라 조 ㉠나라 이름 ㉡조나라 ㉢성의 하나 ">趙)나라의 군사를 물리쳤다..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8.24
울산에게 가장 필요한 선수는 이천수다 3년째 표류하고 있는 호랑이 7월에 들어올렸던 리그컵 우승의 기분을 이제 잊어야 한다. 아직도 리그컵 대회를 하는 것이 아니다. 전반기에 하위권으로 추락하면서 자존심을 구길 대로 구겼던 전통명가 울산. 올시즌 빼어난 수비력에 비해서 득점력은 턱없이 모자랐다. 주 득점왕인 김신욱은 언제나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8.17
신태용매직인가, 김호곤매직인가? 빛났던 에벨톤듀오쑈쑈쑈 (에벨톤듀오(에벨찡요-에벨톤)의 활약으로 성남은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신태용매직이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는 것인가, 아니면 흑마법인 김호곤매직이 이 경기에서 다시 부활했던 것일까? 경기 결과는 3대2 펠레스코어로 한창 재밌는 경기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 내용면으로 따져보..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8.15
2달여만에 돌아온 반가운 얼굴들, 울산 처용전사들 (2011 러쉬앤캐쉬 주관 리그컵에서 울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울산이 2007년 이후, 4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비록 리그 우승컵도 아니고, FA컵도 아닌 비중이 약한 일명 "종이컵"이라고 불리는 리그컵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트로피에 목말라있던 울산에게 있어..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7.14
K리그 전반기 리뷰 : 슬슬 드러나는 판도, 3강 12중 1약 (그림파일자료 출처 : 알싸카페 쌈영님) 3월 6일에 개막을 알렸던 K리그가 3달에 거친 끝에 이제서야 전반기를 마쳤다. 매시즌마다 그랬지만, K리그는 시즌 전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판도와는 언제나 전혀 다른 전개로 흘러가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묘미를 준다. 즉, 이러한 판도가 쉽사리 뒤집힌다..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6.27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울산의 숨은 주역들 초반에 심한 난조를 보이며 리그순위가 꼴지인 강원과 바통터치할 정도로 거의 밑바닥까지 내려갈 것처럼 보이던 게 벌써 한달 전인데, 어느덧 순위가 7위까지 치고오르면서 슬슬 시동이 걸리는 것처럼 보인다. 아니, 솔직히 지금 멤버로 아직 7위 밖에 못하고 있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해야할까? 분명..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6.20